숲 속의 단상(斷想)

-검단산 세한송이 그리워 (하남 검단산)

천지현황1 2009. 1. 24. 20:45

-검단산 세한송이 그리워 (하남 검단산)

 

* 2009.01.24

* 애니메이션 고등학교(14:05)-유길준묘소-정상(15:20)-헬기장-에니메이션 학교(16:30)

  오늘은 토요일인데도 바쁜 하루다.국립박물관에 들러기로 한 날인데 영하 13도라는 예보에 내일로 미룬다.공원 산책 후 도서관에 들러 일주일간 읽을 책을 빌려 오고 나니 벌써 점심 때다.보온병에 커피만 담고 서둘러 배낭을 꾸린다.오랜만에 검단산세한송을 만나러 가는 마음은 상쾌하다.

 검단산 세한송

 

 전망대에서 바라 본 팔당대교/조정경기장/한강

 

 앞산/예봉산

 

 검단산 해발은 657m로 낮은 산이지만

산행 깃점 해발이 거의 0 m이므로

강원도 900 여m 높이의 산을 타는 맛이 난다.

 검단산을 150 여회 올랐지만 오를 때마다 산 맛은 늘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