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잎작은키나무 / 꽃 3~4월 / 열매 9~11월
-옛날에는 산수유 열매 팔아 자녀 대학 보냈다고해 '대학나무'로 부르기도.
-잎은 마주나고 잎맥은 4~7쌍 / 잎에 털이 나있음. 털은 처음에는 흰색이었다가 점차 갈색으로 변함.
* 잎의 털 효과 - 황사의 먼지를 잡고 있다가 비가 오면 바닥으로 떨어짐.→호흡기 질환 예방(도심지에 털이 많은 나무를
심어야 하는 이유) 성공적인 예로는 플라타나스가 있음.
-꽃눈은 동그랗고 잎눈은 가늘고 길며 끝이 날카롭다.
-수피는 얇게 갈라져 조각으로 벗겨진다.
- 꽃눈과 잎눈이 구분되어 있으며, 꽃눈에 꽃자루가 있다.
- 잎눈의 아린은 1장처럼 보이는 2장으로 뾰족하다.
- 꽃눈은 아린이 2장이고 잎눈보다 크며 둥그런 모양을 하고 있으며 꽃자루가 길다.
(하남,2011.06.30)
(덕수궁,2011.06.26)
(덕수궁 11.11.08) (하남 11.12.02) / 겨울눈 -잎눈은 긴달랼형, 아린 2개가 단을 이루며 싸고 있고 / 꽃눈은 둥글다 / 관속흔 3개 (검단산 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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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적으로 표고 100m, 수평적으로 전남, 전북, 충남, 충북, 경기도에서 재배한다.
①파종시기 및 종자저장
파종은 채종하여 바로 하는 것이 좋다. 여름에 채종한 것은 과육을 벗겨 약용으로 하고 종자는 즉시 땅속에 묻어 두었다가 그해 가을에 파종한다. 다음해 봄에 파종할 수도 있으나 발아는 어느 쪽이나 1년 지나서 그이듬해 봄에 발아하게 된다. 종자는 서늘하고 건조하지 않은 곳에 1년간 묻어두었다가 싹을 틔워서 파종하면 당년에 발아하게 되므로 유리하다.
②파종 및 발아 후의 관리
파종후 건조방지를 위하여 볏짚이나 건초를 덮어 두었다가 발아하게 되면 바로 걷어 준다. 발아한 모는 그해 한해 동안 그자리에서 1년간 기른다.
③종자의 처리
산유수나무 종자는 경실종자로서 다음과 같이 처리를 하여 파종하면 발아를 촉진시킬수 있으나 실용성 있는 방법은 못 된다.
ⓐ찰상법:10배의 굵은 모래와 혼합하여 절구에 찧으면 껍질이 얇아져서 수분을 잘 흡수하여 발아가 빠르다.
ⓑ도정법:종자량이 많을 때 보리방아 찧는 정미기에 넣어 몇번이고 도정하게 되면 단단한 껍질이 얇아진다.
※주의:핵의 각질(殼質)이 얇아져서 손을 만지면 말랑거리는 감이 있으면 되는데 종인(種仁)이 상하지 않을 정도로 도정하여야 한다.
ⓒ황산처리:산수유 종자는 단단하기도 하지만 납질(납질)이 있어 흡수를 잘 하지 못해서 발아가 늦어지므로 황산 80%액에 2분간 처리하였다가 맑은 물에 깨끗이 씻어 파종하면 발아가 잘된다.
※황산은 위험하므로 취급에 주의하여야 한다.
종자는 10월 하순경 완숙한 종자를 채취하여 과육을 제거한 후 종자의 발아 촉진처리를 한다. 가장 안전한 법은 노천매장법에 의하여 매장하였다가 2년째 봄에 파종하는 것이다.
식재본수는 재배목적,입지 등에 따라 다르나 대체로 10a당 35-40본을 심는다. 40본을 심을 때 식재거리는 5mX5m로 한다. 나무를 심는 구덩이는 넓이 60㎝,깊이 60㎝의 크기로 하고, 한 구덩이당 퇴비 4-10㎏,복합비료 50g씩을 흙과 섞어 나무뿌리에 비료가 직접 닿지 않도록 식재한다.
2)관리
①풀베기: 식재 후 5년간은 6월 중순과 8월 중순 등 2회에 걸쳐 풀베기 작업을 해주고 산수유가 피압되지 않도록 한다.
②수형만들기: 산수유나무는 소교목성이므로 가지가 총생하며 결실량이 많으므로 겨울을 나는 동안 결과지가 고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지를 적심하여 통풍이 좋게 한다. 싹트는 힘이 왕성하고 전정에도 잘 견디며 절화용으로 가지를 잘라도 곧 수형이 회복된다.
③시비: 어린 시기에는 6월 중순 이전에 본당 복합비료 50g씩(고형복합비료 60g)을 나무 주위에 환상으로 주고 커짐에 따라 연차적으로 중량하여 시비한다.
3)수확
식재 후 5년생부터 약간씩 결실하기 시작하여 수확 최성기는 20-80년생을 재배 수명이 긴 수종이다. 산수유의 과실이 검붉게 익은 10월 하순-11월 상순경에 채취하여 일광에 쪼이거나 온돌방에 3-4일간 건조시키면 반건상태가 된다. 이 때에 과실의 한 쪽을 손으로 눌러 씨를 발려내고 과육을 모아서 양건한다.
▶果肉(과육)을 山茱萸(산수유)라 하며 약용한다.
①10-11월 과실이 빨갛게 성숙하였을 때 따서 과병을 제거하고 약한 불로 그을려서 냉각시킨 다음 종자를 발라내고 햇볕이나 불에 말려 건조한 暗所(암소)에 저장하고 충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②성분 : 과육에는 cornin, 즉 verbenalin saponin, tannin, ussor 산(酸), 沒食子酸(몰식자산), 사과산, 주석산 및 비타민 A가 함유되어 있고 종자의 지방유는 palmitin 산(酸), olein 산(酸) 등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補肝(보간), 補腎(보신), 精氣收斂(정기수렴), 虛脫(허탈)을 固澁(고삽)하는 효능이 있다. 腰膝鈍痛(요슬둔통), 眩暈(현운), 耳鳴(이명), (양위), 遺精(유정), 頻尿(빈뇨), 肝虛寒熱(간허한열), 虛汗不止(허한부지), 心搖散脈(심요산맥), 久瀉(구사)를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4.5-9g을 달여 복용하거나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말채나무(C. walteri Wangerin)
▶흰가루병: 카라센유제 3,000~4,000배액을 살포한다.
▶잎말이나방: 5-6월경에 디프수화제 1,000배액을 1-2회 살포하여 구제한다.
▶좀나방: 8월 상순에 산수유과실에 산란하여 피해를 주므로 우화산란기에 디르수화제 1,000배액을 2-3회 살포하여 산란을 억제 예방한다.
▶깍지벌레: 이른 봄 새싹이 트기 전에 7~8배액의 석회유황합제를 처리한다. 생육도중의 6~7월과 9~10월에는 메타시스톡스 1,500배액을 살포해 주도록 한다.
(출처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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