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중 (가지과) -길가나 밭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
-까맣고 반질반질한 열매가 스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까마중'
-줄기에 어긋나는 달걀형 잎은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줄기에서 꽃대가 나와 그 끝에 3~8개의 흰색꽃이 모여핀다.
열매는 콩알만 하고 가을에 검은색으로 변한다.
-까맣게 익으면 먹기도 하지만 감자 싹에 들어 있는 '솔라닌'이란 독이 있어 많이 먹으면 안된다
(선유도 11.06.28)
(한강둔치 11.08.31)
(한강둔치 11.09.03)
잎은 호생하고 난형이며 예두 또는 둔두이고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며 긴 엽병의 윗부분까지 흐르고 길이 6-10cm, 나비 4-6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파상의 톱니가 있다.
장과는 구형이고 직경 6-7mm이며 흑색으로 완전히 익으면 단맛이 있어 식용하지만 독성이 약간 있다.
꽃은 5~7월에 피며 지름 6-7mm로서 백색이고 화서는 잎보다 위에서 나오며 길이 1-3cm의 화경이 갈라지고길이 3-8mm의 화경에 길이 7-12mm의 소화경이 있는 꽃이 산형으로 3~8송이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5개의 톱니가 있고 녹색이다. 화관은 복상(輻狀)이고 5개로 갈라지며 옆으로 퍼지고 1개의 암술과 5개의 수술이 있다.
높이 20-90cm이고 가지가 옆으로 많이 퍼지고 원줄기에 능선이 약간 나타나며 곧게 또는 비스듬히 올라간다.
한국
【미국까마중】
잎은 어긋나고 길이는 2∼4cm, 나비는 1∼2.5cm로 난형 또는 장 타원형이다. 잎의 모양은 끝이 날카롭고 아래쪽은 쐐기꼴로 좁아진다. 잎 가장자리는 파상 또는 거치이다. 엽병의 길이는 7∼15mm이다.
열매는 공 모양으로 지름 5∼8mm인데, 광택이 나며 아래를 향해 매달린다.
꽃은 6∼10월에 마디와 마디 사이에 옆으로 나고, 2∼4개의 꽃이 산형꽃차례를 이룬다. 꽃의 색깔은 보라색이 섞인 흰색으로, 뒷면은 보라색이 진하다. 작은 꽃차례의 길이는 5∼8mm이고 꽃의 지름은 4∼5mm이다. 꽃받침조각은 장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모두 5개이다. 수술대와 암술대에 털이 있으며, 꽃밥 길이는 약 1.5mm이다.
줄기는 가는 편이고 전체적으로 털이 없으며, 가는 가지로 많이 갈라지면서 옆으로 퍼진다.
높이는 30∼60cm이다.
- 생육환경
논, 밭, 과수원, 풀밭, 길가, 공한지, 쓰레기매립지
털까마중 (가지과) / 예봉산 11.07.19
(한강둔치 11.09.07)
하남 1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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