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팝나무 (장미과) / 화악산 11.08.09
잎은 호생하고 타원형, 장타원형 또는 난상 장타원형이며 첨두,예저이고 길이 3-5cm 정도이나 맹아지의 것은 10㎝인 것도 있으며 중앙 이상에 단거치 또는 복거치가 있고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에도 털이 거의 없고 회록색이며 엽병은 길이 5-10mm로서 털이 없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지름 3㎜이며 복봉선(腹縫線)에만 털이 나 있고 9월경에 익는다.
꽃은 5~6월경에 피고 지름 7-9mm로서 새가지 끝에 달리는 겹산방화서에 흰꽃이 화려하게 피는데, 중앙부는 연한 홍색이고 화서는 직경 10㎝내외이다. 꽃받침잎은 뒤로 젖혀지며 꽃잎은 지름 3㎜로 둥글고 수술의 길이는 꽃잎의 2배 정도이다. 자방은 4-5개로서 수술의 기부와 더불어 연한 홍색이다.
높이가 1.5m에 달하며 가지는 능각이 있고 털이 없으며 자갈색이나, 어린가지에는 연한 털이 있다.
한국
중부 이북의 표고 300-1,400m에 걸쳐 자란다.
낙엽활엽소관목.
높이 1.5m에 달한다.
- 생육환경
▶산중턱 절사면이나 다른 식물들이 잘 자라지 못하는 메마른 땅에 군생한다.
▶배수성과 보습성이 좋은 사질양토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으며 토양 pH는 중성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과 내조성, 내건성, 내공해성이 강하며 음지와 양지에서 모두 잘 자란다. 적절한 시비관리는 식물체의 생육은 물론 개화상태를 좋게 해준다. - 광선
중생
- 내한성
강함
- 토양
비옥
- 수분
건조
- 꽃/번식방법
6~7월에 녹지삽도 잘 되고 9월에 종자를 채취하여 낙엽수 밑이나 수태가 자라고 잡초가 잘 자라지 않는 축축한 장소에 파종하면 다음해 봄에 발아한다. 발아한 어린묘는 적당히 솎아주고 이듬해 봄에 이식하면 당년에 개화한다.
- 결실기
9월
- 이용방안
▶키작은 관목으로 꽃이 아름다워 공원이나 화단의 경계목으로 식재해도 좋고 분에 모아 심어 분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내건성이 높고 여러 가지 환경조건에 적응력이 뛰어나므로 절사면이나 사방지 에 적합하다.
▶겨울철에 마른 꽃대를 꽃꽂이 소재로 사용해도 좋다. - 특징
▶우리 나라 특산식물이며 관상가치가 높다.
▶가지 끝에 피어나는 흰 꽃무리가 야성미를 느끼게 하며 꿀샘이 깊어서 벌들이 즐겨 찾는다.
▶맹아력이 강하며 천연하종발아가 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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