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은행나무(은행나무과)

천지현황1 2011. 10. 20. 12:57

 

식물명 은행나무 [행자목] 학명 Ginkgo biloba L. 분류군 Ginkgoaceae(은행나무과)  イチョウノキ 영문 Maidenhair Tree / 낙엽침엽교목

 

은행나무

-1속1종으로 중국이 원산지 / 암수딴그루

-나무의 가지가 수직으로 자라고,단지가 짧으면,,,수그루

-수평으로 뻗고,단지가 비교적 길면...암그루

-은행나무가 열매를 맺기까지는 대략 20년 전후가 걸린다. 

 

 

(하남 11.10.19)

 

 

 

 잎몸은 부채 모양 / 양 면에 털 없고 / 잎맥이 두개씩 갈라짐 (차상맥)

 

 

 

  • 개화기
    개화기정보
    1 2 3 4 5 6 7 8 9 10 11 12
    개화
  • 꽃색
    green
  • 잎은 호생하지만 짧은 가지에서는 총생한 것처럼 보이고 부채 모양이며 맥이 차상(叉狀)으로 갈라진다. 긴 가지의 잎은 깊이 갈라지고 짧은 가지의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한 것이 많다. 잎 끝은 미세하게 물결치는 모양이지만 양쪽은 평활하다. 엽질은 혁질이고 엽맥은 잎기부에서 끝을 향하면서 몇번 갈라지며 차상맥을 이루나 평행맥처럼 보인다. 그래서 맥에 주종이 없다. 엽맥은 잎 속의 유관속계인데 잎의 매무새를 지탱하고 동시에 수분 등 양료가 통과하는 길이다. 은행나무 잎의 맥은 잎 끝에서 서로 떨어져 있으므로 개방맥이다. 맥이 한 곳에서 3개로 갈라지는 일은 없고 분기가 집중되는 대(帶)를 형성한다. 잎은 장지에서는 서로 떨어져서 나지만 단지에서는 무더기로 모여 나는 모습을 보인다.
  • 열매
    쌍으로 달리는 배주 가운데 하나는 대개 위축하고 다른 하나가 성숙하여 표면에는 흰가루 모양의 납 물질이 덮인다. 바깥 육질 부분을 외종피라 하는데 이상한 냄새를 낸다. 외종피 안에는 은백색의 단단한 중과피가 있고 이에는 대개 2줄 때로는 3줄의 능선이 발달해 있다. 이것을 백과(白果)라 하는데 한쪽은 뾰족하고 다른 쪽은 둥글다. 둥근 쪽에 능선수만큼의 작은 돌기가 나 있는데 이것은 종병이 붙어 있던 자리이다. 중종피를 제거하면 그 안에 막질의 내종피가 있는데, 하반부는 회백색이고 상반부는 적갈색의 막으로 되어 있다. 이 내종피 안에 들어 있는 것이 배유인데 식용으로 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단단한 내종피의 안쪽을 보면 역시 상반부는 내종피의 그것처럼 적갈색이고 하반부는 회백색이다.
  • 꽃은 모두 단지 위에서 어린 잎과 함께 나타나며 수꽃은 1-5개의 화축이 꼬리 모양으로 발달한다. 수술은 각각 2개이고 약을 가지며, 그모양은 긴 타원형이고 길이는 3mm 정도이다. 약은 성숙하면 봉선을 따라 갈라진다. 화분이 발아하게 되면 2개의 정자가 나타난다. 암꽃은 6-7개가 모여 나고 그 끝에 2개의 배주가 달리는데 그 안에 난세포가 있다. 꽃은 5월경에 핀다.
  • 줄기
    높이가 60m이상, 지름이 4m에 달한다. 가지가 잘 발달하고 20-30년생까지는 수관의 모양이 다듬어지나 오래된 나무는 줄기가 갈라지면 불규칙한 모습으로 된다.
  • 원산지
    중국
  • 분포
    ▶수직적으로 표고 500m 이하, 수평적으로 제주, 전남, 경남, 경북, 충북, 강원, 경기(용문산), 황해, 평남, 평북, 함남, 함북에 야생한다.
    그러나 압록강변 강계에도 큰 은행나무가 있고 만주 심양에도 식재한 나무가 크게 자라고 있어 내한성이 강한 나무로 알려져 있다. 심양의 절대 최저 기온은 약 영하 38℃이다. 한편 중국 남쪽으로는 광주에 이르기까지 자라고 있어서 적온 영역이 넓다. 우리나라에서는 야생의 나무는 발견되지 않고 사람의 식재에 의한 나무만이 자라고 있다. 야생의 은행나무는 중국 양자강 하류 천목산에서 발견되었는데 그곳은 해발 500-1,000m 되는 곳으로 토양산도는 pH 5.0-5.5인 황색 양토이다.
  • 형태
    낙엽침엽교목
  • 크기
    수고 60m이상,직경 4.5m

이미지 갤러리

   (출처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