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백운대 240512
* 북한산우이역(09:35)-백운대2공원지킴터-하루재-백운암문-백운대-원점회귀,북한산우이역(14:15) ... 9 km
5월의 신록은 싱그럽다.마음까지 푸르다.신록은 행복을 부르는 마법이다.'룰룰랄라' 산행길에 콧노래가 이어진다.하루재에서 바라 본 인수봉엔 바위꾼들이 대롱대롱 매달렸다.마치 때죽나무의 향명인 '족낭'꽃 같다.백운대 정상에도 산꾼들로 만원이다.아름다운 봄날,삼각산 백운대는 속계를 내려다 보는 천상계다.아름다운 바위성채에서 멍때리다가 속계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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