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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겨울이 아쉬워 동화나라 속으로 (수락-불암산)

-가는 겨울이 아쉬워 동화나라 속으로 (수락-불암산) -------------------------------------------------------------------- *2006.03.01 / 나홀로 *장암역(10:05)-석림사-기차바위-정상-도솔봉-동물이동통로-불암산-상계역(16:15) -------------------------------------------------------------------- 서울에도 어제 밤에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

-오랜만에 찾은 의상능선 (삼각산/의상능선-백운대)

오랜만에 찾은 의상능선 (삼각산/의상능선-백운대) -------------------------------------------------------------------------------------------* 2006.02.18 (토) / 나홀로 * 산성매표소(09:00)-의상능선-문수봉-대성문-용암문-백운대-백운암문-대동사-산성매표소(17:10) -----------------------------------------------------------------------------------..

-앙코르왓 / 하롱베이 사진기행(4) - 하롱베이

앙코르왓 / 하롱베이 - 사진기행(4) (2006.02.05-02.10) # 다섯째 날 (2006.02.09) 말로만 듣던 하롱베이는 참으로 아름다웠다. 3,000 여개의 섬으로 빙 둘러 쌓인 천혜의 아름다움은 말로 형언키 어려울 정도로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영화 '인도차이나'에 나오는 멋 진 장면을 지나며 디카를 들이댄다. 티탑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풍경들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풍광들이 될 것이다. 주변 고기잡이 배에서 잡은 '다굼바리' 6kg 짜리를 흥정하여 (US$30/kg) 선상으로 돌아와 배 주방장이 떠 준 회로 넘기는 소주 맛은 일품이었다. 천궁동굴 관람 티탑섬에서 보트를 타고 천혜의 비경 속으로 (US$10/1인) 1불을 쥐고 좋아하는 꼬맹이 아름다운 하롱베이 관광을 끝으로 하노이로 귀환..

동남아여행 2006.02.11

-앙코르왓 / 하롱베이 사진기행(3) - 호치민 기념관, 호안키엠호수

앙코르왓 / 하롱베이 - 사진기행(3) (2006.02.05-02.10) # 네째 날 (2006.02.08) 어제 오후 톤레삽호수 관광을 마치고 18:50에 U423편으로 씨엠립공항을 출발하여 20:50 에 하노이국제 공항에 도착, Fortuna Hotel에 여장을 풀었다. 무덥던 캄보디아 날씨와는 달리 선선한 늦가을 날씨가 반긴다. 씨엠립공항에서 김밥 한줄로 저녁을 때운 탓인지 밤이 깊어 아내와 호텔을 빠져나와 마트를 찾았으나 이미 문을 닫았다. 호텔로 돌아와 허기진 배를 움켜잡고 잠을 청한다. 새벽에 기상하여 창 밖을 바라보니 오토바이 행렬이 장관이다. 베트남의 수도는 인구 1,000만의 호지민(사이공)이고, 하노이는 인구400만의 도시이다. 콩강이 총 1,200km의 길이를 갖고 하노이엔 크고 작은..

동남아여행 2006.02.11

-앙코르왓 / 하롱베이 사진기행(2) - 왓트마이, 지뢰박물관, 톤레삽호수/수상촌

앙코르왓 / 하롱베이 - 사진기행(2) (2006.02.05-02.10) # 세째 날 (2006.02.07) 호텔 조식을 마치고 폴 포트 정권(1975-1978)때 학살이 벌어졌던 작은 킬링필드라 불려지는 왓트마이로 향한다. 기념관에는 유골들이 그 때 그 시절을 잊지 않는 듯 뻥 뚫린 눈을 부릅뜨고 길손을 맞이한다. 제일 상단의 인물이 '폴 포트' 다시 발길을 '아끼라'지뢰박물관으로 돌린다. 38세의 '아끼라'는 사재를 털어 지뢰박물관을 세워 세계 관광객들에게 캄보디아의 실상을 무료로 관람토록 하고 있다. 톤레삽호수/수상촌 관람 앙코르왓 / 하롱베이 - 사진기행(3)에 계속

동남아여행 200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