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현황의 자연노트

[잘있거라 3번아! 6번은 간다!] (펌) ● 눈물없이는 볼 수없는 글!! 하나 밖에 없는아들을 일찍이 서울로 유학보내고, 두 부부는 고생 고생하며 학비를 조달하여 대학 졸업시키고…. 지금은 재벌회사 과장까지 승진하여 강남 아파트에서 명문대학 나온 우아한 아내와 잘살고있는 아들은 정말이지 이 부..

탐구심의 극치 / '월하정인' 천문학자 이태형 교수가 혜원의 그림에 스토리텔링 옷을 해 입혔다.얼마나 멋들어진 일인가! 1793년 8월21일 월식 아래 그들은 한밤중(월심심야삼경,月沈沈夜三更⇒밤12시 무렵)에 은밀한 데이트를 갖는다.그리고 처녀 집까지 바래다 주는 그림이다.등불을 살펴들고 가는 저 ..

꽃보다 아름다운 효심 (펌) 아름다운 효심에 가슴 찡합니다.세상이 각박하다고 하지만,아직은 이런 아름다운 효심을 갖고 사는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우리 주변에 함께 살고 있어 훈훈합니다.오래 전에 돌아가신 부모님이 갑자기 생각나는 오훕니다.살아계실 때 더 잘 모실 걸 후회막급입니다. 아버..

생태의자/반쪽의자 2011.06.17 중앙일보 2면에 반쪽의자 사진 한 장이 실렸다. 35세의 디자이너 정우진님의 세계적 가구 디자이너 등용문인 '아사히카와 공모전' 최고상 수상작이다.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 단순하면서도 실용적이며 / 생태학적인 의자라고 생각되어 소개한다.

-'술나라 헌법' 이야기 1,3,5,7,9로 마셔라. 후래3배.불의 속성을 지닌 물이다.마시면 가슴이 뜨거워지고 얼굴이 붉어진다.공통점은 술이다. 술은 신이 내린 음식이라는 말은 아내 말고는 부정하는 자 없으리라.술을 즐기는 자들 하면 먼저 떠오르는 집단은 문인 집단이다.당나라 시인,이태백이 달밤에 강..

-오늘은 꼬박꼬박 찾아오는 금요일이야 ("자~사진찍어요. 미~소", 찰칵...........2011.03.12 분원 고향매운탕집 정원에서) '따르르릉,따르르릉,따르~'' 점심식사를 끝내자말자 그녀한테서 전화가 온다."네에~"길게 잡아빼며 톤을 올린다.나는 전화받을 때 "여보세요"라고 첫 말을 꺼내지 않는다.여보세요 대신..

-<고령자 무시하는 고령화시대 ‘씁쓸한 商魂’>기사를 읽고 인터넷서핑을 하다가 다음의 기사를 읽었다.읽고난 후 빙그레 웃었다. 피트니스센터들 “물 흐린다, 노인 출입금지” 고령자 무시하는 고령화시대 ‘씁쓸한 商魂’ 문화일보 | 민병기기자 | 입력 2011.02.15 11:31 | 호텔 등의 피트니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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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기암 괴석들 (펌) 진해.시루봉↓ 북한산.족두리봉 ↓ 부산.가득도.물개바위 ↓ 낙가산.보문사.눈썹바위 ↓ 인왕산.해골바위 ↓ 인왕산.달팽이 바위 ↓ 모산재.강아지 바위 ↓ 수락산.기차 바위 ↓ 사패산.범골능선 선바위 ↓ 황매산.돛대 바위 ↓ 금수산.독수리 바위 ↓ 월출산.베틀굴 ↓ 월..

-영상통화요금, 월 10,000원의 즐거움 9개월 된 손주는 이제 막 말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압바,압바,맘마,맘마'등 간단한 단어를 입 밖으로 내기 시작한다.제법 '곤지 곤지'도 잘 한다.지난 주말에 우리집에 놀러 왔을 때, 아내가 집중적으로 가르친 탓인지 '곤지 곤지'하면 흥이 나서 곤지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