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신상담(臥薪嘗膽)과 경국지색(傾國之色)의 유래 -와신상담(臥薪嘗膽)과 경국지색(傾國之色)의 유래 춘추전국 시절 중국 절강성 소흥(紹興)은 월(越)나라의 도읍지였다. 오(吳)나라와의 전쟁에서 패한 월왕 구천(句踐)이 이를 복수 하고자 장작더미 섶에 누워 자고 쓰디쓴 곰의 쓸개를 핥으며 패전의 굴욕을 되씹는다. 그러면서 오나라 부차(夫差)에게 .. 세상 엿보기 2005.08.20
-홍천 공작산 사진(2004.12.05 촬영) 홍천 공작산- 이형숙, 김종헌님 부부가 쓴 <빵 굽는 아내와 CEO 남편의 전원카페>라는 책을 읽다가 홍천 공작산 산행도 하고 그들이 운영하는 북 카페 (Peace of mind)에도 들러 카페에서 바라 본 공작산의 모습 (2004.10.05 촬영) 사진속으로 2005.08.20
-야경 (2005.08.19) 거실 통유리창을 통해 본 야경모습속에 거실이 오버랩되어 포토&#49406; 작업을 한 것처럼... 가까이 아차산이, 멀리 삼각산 능선이 밤하늘 구름과 함께 여름비가 지나간후의 야경 사진속으로 2005.08.19
-산 그르매는 능선을 내려서고, 하늘엔 반달이 걸리고 (화악산, 1468m) -산 그르매는 능선을 내려서고, 하늘엔 반달이 걸리고 (화악산, 1468m) ------------------------------------------------------------- *2005.08.14(일) / 산하가족 세 부부 *관청리보건소(09:40)-큰골-1090봉-전망암-중봉-애기봉 능선-큰골-보건소(17:35) ------------------------------------------------------------- 일주일 전 명지산 정상에서 .. 숲 속의 단상(斷想) 2005.08.15
-아름다운 중년을 갈망하며-공원에서(2004.10) 나 바람나지 말라고 아내가 장독대에 떠다 놓은 삼십여년의 세월 그녀 바람따라 가지 말라고 내가 쳐 놓은 어설픈 그물망 하나 . . . 사진속으로 2005.08.10
-올림픽 공원 내에 누구의 발자국이 가장 많이 찍혔을까? (올림픽공원) -올림픽 공원 내에 누구의 발자국이 가장 많이 찍혔을까? 오늘도 올림픽 공원에 발자국을 찍으러 간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이 열릴 때 아파트 한 채를 분양 받으며, 43만평의 앞마당 올림픽 공원도 정원으로 마음에 등록을 해 두었다. 1970년대 허허벌판 잠실 뽕 밭에 처음으로 아파트가 들어서고, 그 후 10.. 길따라 바람따라 2005.08.10
-폭염, 폭우속의 여름사냥 (명지산 : 1,267m) -폭염, 폭우속의 여름사냥 (명지산 : 1,267m) ------------------------------------------------------------- *2005.08.07 (일) / 산하가족 세 부부 *상판리 귀목마을(11:35)-장재울골-귀목고개-3봉-2봉-1봉 명지산 정상-원점회귀(18:20) ------------------------------------------------------------- 오늘은 가을 문에 들어선다는 입추(立秋)절기다... 숲 속의 단상(斷想) 2005.08.08
-매화 꽃잎으로 밥지어 잡숫구려 / 정민, <책 읽는 소리>를 읽고 -매화 꽃잎으로 밥지어 잡숫구려 정민, <책 읽는 소리>를 읽고 요즘 먹고 살기가 버겁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한다. 요즘이 몇 년전 IMF 관리 시절보다 더 어렵다고 실토하는 이웃이 많기도하다. 물질이 만능인 시대, 현대를 살면서 많은 사람들이 물질의 노예가 된지는 이미 오래되었다. 부익부 .. 낙필(落筆) 2005.08.05
-ㅇㅇ초등학교 어린이 여러분, “아리아리!” -ㅇㅇ초등학교 어린이 여러분, “아리아리!” 어린이 여러분 ! 반갑습니다. 늘 마주하는 얼굴인데도 이렇게 지면을 통하여 만나니 또 다른 맛이 나는군요. 엊그제 새 학년이 시작된 것 같은데 벌써 12월, 금년도 한 해가 다 저물어 갑니다. 그래서 옛 어른들은 세월이 참 빠르다는 표현을 “유수와 같다.. 세상 엿보기 200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