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방이습지 생태체험

송파구,방이습지 생태체험

 

* 2015.06.03 16:00-17:30

 

방이습지 생태경관보전지역은 도심속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조류 및 양서파충류, 곤충들과 식물 등 589종의 다양한 동·식물상이 공존하는 주민 쉼터다.집 근처라 꼬맹이들과 두 번 쯤 들렸던 곳이다.일주일 전 생태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정보가 송파구민지에 실렸기에 예약을 했다.우리 꼬맹이 둘과 다른 두 가족이 참가했다.아이들에게는 퍽 유익한 생태프로그램이다

 

먼저 방이생태학습관에서 방이습지에 살고 있는 친구들을 그림으로 먼저 설명받고 이어 야외에서 생태체험을 한다.나비와 거미가 알을 까고 나간 흔적도 살펴본다.습지에서 뜰채로 건져 어떤 곤충과 물고기가 사는지도 관찰한다.미꾸리도 뜰채에 붙잡혀 올라왔다.쇠백로,왜가리 등 새 관찰도 한다.찌르레기가 "찌륵 찌륵"전깃줄에 앉아 우는 소리도 듣는다.중간 중간에 해설사 선생님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게임도 하며 즐긴다.꼬맹이들이 이 프로그램에 만족해 한다.

신청은 어린이, 가족 등 누구나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http://yeyak.seoul.go.kr)를 통해 하면 된다.참관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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