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경(玄武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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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소장하고 있는 현무경 필사본 / 신묘년,1951년)
*소장 동기
-필자의 조부(송태영,宋泰永)께서 증산사상에 심취하시어 경상도에서 전라도로 이주하시었다.도(道)를 구하시던 중 신도 이동로옹이 필사하신 현무경을 건네받아 소장해 오시다 37년 전 작고하심. 유물 정리 중 현무경 필사본을 발견하여 현재까지 필자가 보관 소장 중.(필사하신 이동로옹을 필자가 어렸을 때 뵌 적이 있음,당시 김제 금산면 용화동에 사셨던 것으로 기억함)
*현무경(玄武經)이란?
-증산교의 창시자, 강일순이 증산교의 중심사상을 상징적으로 서술한 책.
강일순(姜一淳)이 증산교의 중심사상을 상징적으로 서술한 책. 1909년 저술된 원본의 존재 여부는 알 수 없고 필사본만 전해진다. 16개 부(符)와 1100자(字)로 이루어져 있는데 현재 유포되고 있는 것은 종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어 그 종류가 10여 종이나 된다. 부에 쓰인 글씨는 크기나 형태 또는 위치가 다양하여 고도의 상징성을 띠고 있다. 내용은 첫째, 인류의 미래를 예언하는 예언비서(豫言秘書) 둘째, 모든 도가 증산도로 통일된다는 후천선경(後天仙境) 셋째, 이 시대에는 모든 일이 인간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넷째, 선경이 도래하기 전에 인류가 겪어야 할 대병란(大病亂)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의통(醫統)을 전수받아야 한다는 것 다섯째, 무극대도(無極大道)의 중심지가 한국이라는 것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출처:네이버.컴)
<현무경-실제 내용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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