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3국/슬로베니아 세자나,피란,모토분 240706 ... (3) 세자나 아침산책 어젯밤 슬로베니아 블레드섬 관광을 마치고 1시간20여분을 달려 세자나 작은 시골마을에 도착하여 투숙한다.여행시 늘 습관처럼 그러하듯,아침 마을 산책길에 나선다.작은 마을 곳곳을 한 시간여 동안 산책하고 호텔로 돌아온다.세자나 거리 가로수가 가시칠엽수(마로니에)와 분비나무로 이루어졌다.두 노거수들이 거리를 도열하고 있다.오래된 시골마을 같다.세자나역엔 배낭 여행객 대여섯명이 어디로 가는지 바삐 역사에 들어선다.주택들이 모두 담장이 없이 바로 현관과 마주친다.식생이 거의 우리나라에서도 생육되는 나무와 풀들로 이루어져 만나니 반갑다.마로니에 가로수길이 특히 인상적이다. 분비나무와 가시칠엽수 무화과나무 피란 항구도시 피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