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한 달살기

유니버설 스튜디오 테마파크 즐기기 260125 ... (10)

천지현황1 2026. 1. 26. 07:33

유니버설 스튜디오 테마파크 즐기기  260125 ... (10)

 

싱가포르행 07:30분 기차를 예매했기 때문에 조호바루 숙소를 한 시간 전에 출발한다.센토사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개장 시간 10:00에 맞춰 20여분 일찍 도착한다.아이들 입장권은 클룩을 통해 2명 예매(W153,600)했고 경로의 경우 현지 구매가 할인이 된다고 제미나이가 준 정보를 믿고 현지 구매했으나 경로 할인은 없다.결국 비싼  값을 치뤘다(성인 2인 19만원 상당).제미나이가 준 정보대로 음식물 반입이 안된다는 조언에 따라 가져간 간식(빵,우유,사과)을 먹고 입장한다.하지만 이것 또한 잘못된 정보다.음식물 반입이 가능하다.7년 전 방문 때는 입장료가 비싸 큰 손주들은 유니버설 어트랙션을 패스했기에 많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영화를 배경으로 한 무비 테마파크다.총 7개 섹터로 나뉘어져 있으나 매표시 현장에서 오늘은 '잃어버린 세계'와 '고대이집트' 섹터는 입장불가라는 안내를 받았다.아이들은 한국에서 미리 예습을 해왔는지 인기 어트래션을 찾아 입장을 잘 한다.특히 3D 안경을 쓰고 영화속 배틀을 즐기는 어트랙션은 해보고 나니 골이 흔들린다.그래도 4D 쉬랙 어드벤쳐에 도전했다.내가 젊음을 잊고 있었다.아이들에겐 최애 어트랙션이다.워터월드 보트타기엔 인파가 밀려 한 시간을 줄을 서서 기다린 끝에 즐겼다.주라기공원 관람시 물에 젖지 않기 위해 한국에서 준비해간 1회용 우비(1,000원)를 뒤집어 썼으나 아내는 공룡이 쏘는 물세례를 꼴깍 얼굴에 뒤집어썼다.((현장에선 1회용 우비가 5 SGD(5,700원 상당)로 비싸다))  

 

아이들은 쉬지 않고 여러 어트랙션을 찾아다닌다.제미나이가 74세 노인들은 휠체어를 준비해 타고 다니라는 조언이 생각이 났다.아내와 기억을 소환해 가며 웃으며 줄기차게 따라다녔으나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벗어날 땐 이미 파김치가 되었다.아이들은 청룡열차와 타고 싶었던 한 가지 어트랙션만 줄이 한 시간 이상 정체되어 있기에 즐기지 못한 것을 빼고는 부지런히 다니며 인기 어트랙션을 다 즐겼다고 하며 만족해한다.

 

코즈웨이를 넘어 숙소에 늦은 시각에 도착했다.간단한 간식을 먹은 후 오늘 밤 9시에도 어김없이 수영장으로 달라뺀다.30여분 수영을 즐기고 꿈나라에 든다.못말리는 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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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프런트역내 비보시티 쇼핑몰 앞에서 오늘도 센토사 가는 보드워크를 걷는다

 

비보시티쇼핑몰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피자 하나를 시켰다.25 싱가폴달러인데 여기에 세금이 거의 5달러를 더한다 결국 30 달러(35,000원 상당)다.우리 동네 마트에서 파는 5,000원짜리 피자 생각이 저절로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