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 소쿠리종주 (하남 검단산) -검단산 소쿠리종주 (하남 검단산) * 2011.01.22 / 창모루(10:15)-유길준묘소 위 안부-암릉-정상-동남능선-에니메이션 학교(13:15) 지난 3년 반 동안 주말마다 함께 했던 그리운 산님들을 검단산으로 초대했다. 한회장님과 최선배님은 항상 온화한 인품으로 산을 닮았다. 그동안 산악회 활동에 뜸했던 미안한 .. 숲 속의 단상(斷想) 2011.01.24
-주말엔 손주와 소꿉놀이 생각에 (하남 검단산) -주말엔 손주와 소꿉놀이 생각에 (하남 검단산) * 2010.12.26 / 집(13:20)-창모루-유길준묘소 위 안부-전망대-정상-동남능선-삼나무숲-에니메이션학교-집(16:40) 주말마다 손주와 소꿉놀이하느라고 두 달 여 간 주말산행을 쉬었다.대신 평일 오후 늦게 짬을 내어 검단산을 오르내리는 일이 잦아졌.. 숲 속의 단상(斷想) 2010.12.27
-떠나는 가을을 붙들어 볼꺼나 (하남 검단산) -떠나는 가을을 붙들어 볼꺼나 (하남 검단산) * 2010.11.09 / 창모루(12:20)-유길준묘소 윗 안부-암릉지대-검단산-고추봉-하남 공영주차장(15:30) 갑자기 한 낮에 산정에 들고 싶었다.하던 일을 서둘러 접는다. 배낭엔 물 한 통,사과 한 톨 그리고 책 한 권을 넣었다.한강 바람이 거세다.떠나는 가을을 붙잡는다.. 숲 속의 단상(斷想) 2010.11.09
-잔치국수 먹을 때마다 왜...(하남 검단산) -잔치국수 먹을 때마다 왜...(하남 검단산) * 2010.07.25 / 애니메이션 학교(09:10)-호국사옆 샛길-검단산-서봉-바깥창모루(12:30) 삼복더위,폭염,찜통더위에 오락가락하는게 장맛비만은 아니다. 내 인생길도 오락가락한다. 오락가락 하는 것은 카오스(chaos)다.혼돈을 내포한다.자연인으로 돌아와 .. 숲 속의 단상(斷想) 2010.07.26
-아~아 ! 행복했던 한나절, 설산속으로 (하남 검단산) -아~아 ! 행복했던 한나절, 설산속으로 (하남 검단산) * 2010.02.13 / 집(08:30)-안창모루-유길준묘소-암릉 전망대-정상-암릉전망대-유길준묘소-안창모루-집(11:50) 아~아 ! 경험칙상 석양의 아름다움이나 기도의 평온함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섬광같은 것보다 더 황홀하다. 순백의 설산에서 맛보는 이 황홀경은.. 숲 속의 단상(斷想) 2010.02.13
-올겨울 첫 환상의 눈꽃산행 (하남 검단산) -올겨울 첫 환상의 눈꽃산행 (하남 검단산) * 2009.12.05 / 집(09:50)-안창모루-유길준묘소-정상-곱돌약수터-호국사-집(12:50) 새벽잠에서 깨어보니 간밤에 비가 내렸다. 그런데 발코니에서 보이는 검단산과 예봉산 정상에는 흰 눈으로 치장하고 나를 유혹한다. 내일 제천 백곡산 산행이 예정되어 있지만 눈꽃 .. 숲 속의 단상(斷想) 200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