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스케치

<수.스.케> 어반스케치 / 장충단공원 260304

천지현황1 2026. 3. 5. 20:57

<수.스.케> 어반스케치 / 장충단공원 260304

 

오전에 중앙대병원 상담예약이 있어 수스케 어반스케치 오전 일정은 건너뛴다.오후 일정에 참여하기 위해 장충단공원으로 향한다.햇살이 따갑다.어반스케치 장소로 수표교를 택했다.화우들은 현장으로 뿔뿔이 헤어진다.아직 촛자라 산책로를 비켜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다리 아래에 자릴 잡는다.한참 스케치에 열중하는데 인기척이 나며 '실례해도 될까요?"하며 60대 초반의 여인이 그림그리는 내 뒷편에 서서 그림을 들여다본다.자신도 그림을 그린다며 "좋은 취미 가지셨네요"하며 자리를 뜰 생각을 않는다.나는 스케치에 몰입하며 건성으로 응대를 한다.그는 그림을 취미로 그리는데 어반스케치는 금시초문이라 했다.30여분 지켜보다가 그는 떠나갔다.한 시간의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몰입은 항상 좋은 기분을 만들어준다.몰입은 행복감을 가져다 준다.앞으로의 인생이 덤이라며 살면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샘솟는다.스멀스멀 차오르는 이 행복감이 여생을 풍요롭게 해 줄 것 같다.

 

 

 

 

모둠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