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모산 260219 * 일원역(10:05)-대모산-수서역(12:50) ... (6.8km) 친구와 둘이서 계단 오름길을 하염없이 오른다.영하의 날씨도 점점 영상으로 바뀌니 하산길엔 얼었던 등로도 조금씩 햇볕에 녹기 시작한다.오늘은 평일인데도 대모산 정상엔 산객들이 많다.정상에서 친구가 싸온 두텁떡을 맛있게 먹었다.두텁떡은 옛날 궁중에서 임금 탄신일 등 귀한 잔칫상에 오르던 궁중떡이다.나는 본래 떡을 좋아하지 않았었다.그런데 떡보 아내를 만나 나도 떡보가 되었다.지금은 떡을 상당히 즐겨 먹는다.대신 빵은 자주 먹지 않는 편이다.요즘 빵은 너무 달달해서 당을 많이 올린다.떡이든 빵이든 가당음료와 함께 혈당을 올리는 으뜸 식품들임엔 틀림없다.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달콤함에 익숙해지도록 만들었다. 오래 전 부터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