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댕댕이(인동과)
구슬댕댕이 [구슬댕댕이나무] [단간목] Lonicera vesicaria Kom. Caprifoliaceae(인동과)
한국도공사수목원 140510
화악산 11.08.09
잎은 대생하며 난형이고 점첨두, 미철두(微凸頭) 또는 둔두이며 예저, 원저 또는 아심장저이고 길이 5~10cm로서 표면은 맥 위에 털이 있으며 뒷면 맥 위에 거센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나 맹아에 2-3개의 톱니가 있는 것도 있으며 엽병은 길이 5~10mm이다.
장과는 구형으로 크며 잔털이 밀생하고 7~8월에 적색으로 익는다.
꽃은 5월에 피고 액생하며 화경은 길이 3-4mm로서 선모가 있고 포는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1-2cm로서 점첨두이고 소포는 갈색 털이 있으며 합쳐져서 꽃받침통을 완전히 둘러싼다. 화관은 연한 황색이고 선모로 둘러싸여 있으며 상순은 얕게 갈라지고 원두이며 하순은 선형이고 통부는 길이 5mm 이다. 수술과 암술대에 털이 있으며 자방은 2개가 서로 합쳐진다.
높이가 1.5m에 달하며 줄기는 밑에서 여러 개가 올라가 수관을 형성하고 가지의 골 속은 충실하며 백색이다. 소지는 적갈색이며 굳은 털과 선모가 있고 이년지는 회갈색이며 수피가 세로로 갈라지고 털과 선모가 있다. 동아는 난형 첨두로서 털이 없다.
한국
중부 이북의 표고 100~1,800m 사이의 계곡과 산허리에 자생한다.
낙엽활엽성 관목, 수형:원개형
높이 1.5m 에 달한다.
- 생육환경
높은산의 숲 속에서 진달래, 참나무류, 단풍나무 등과 혼재한다. 토양적응성은 뛰어난 편으로 적윤한 곳이나 건조한 곳에서 모두 번성하며 특히 석회암 상에서 자란다. 내한성이 강하며 음지에서는 생육이 나쁘고 양지에서 번성한다. 내염성과 내공해성이 강하다.
- 광선
양생
- 내한성
강함
- 토양
보통
- 수분
보통
- 꽃/번식방법
모수 주변에 발생하는 맹아지를 분주하거나 가을철에 종자를 채취하여 노천매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녹지삽목으로 번식이 가능하다.
- 파종기
3월, 4월
- 이식기
3월, 4월, 10월, 11월
- 결실기
7월, 8월
- 삽목기
5월, 6월
- 이용방안
꽃과 열매가 아름답기 때문에 조경용수로 이용하면 좋다. 정원수로 식재하여도 잘 어울리며 공원등에 식재하여도 좋다.
- 보호방안
자생지의 생태환경을 잘 보존하며 자생지외 보존을 실시한다.
- 특징
한국 특산식물로 학술적 가치가 크고 5월에 피는 황색 꽃과 가을에 익는 앵두 같은 주홍색 열매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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