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봄에 싹이 나오고 여름이 오기전에 꽃이진다 하여 한방에서는 하고초(夏枯草)라고 부른다.
-전국의 야지에 서식하고 있으며 인제군 에서는 가재나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흰꿀풀(P. vulgaris L. for. albiflora Nakai) : 백색 꽃이 핀다.
▶붉은꿀풀(P. vulgaris L. for lilacina) : 적색 꽃이 핀다.
▶두메꿀풀(P. vulgaris L. var. aleutica Fern.) : 원줄기가 밑에서부터 곧게 서고 포복지가 없으며 짧은 새순이 원줄기 밑에 달린다.
▶붉은꿀풀(P. vulgaris L. for lilacina) : 적색 꽃이 핀다.
▶두메꿀풀(P. vulgaris L. var. aleutica Fern.) : 원줄기가 밑에서부터 곧게 서고 포복지가 없으며 짧은 새순이 원줄기 밑에 달린다.
(검단산 11.06.15)
(국립수목원 11.10.14)
하남 120521
올림픽공원 120607
- 개화기
개화기정보 1 2 3 4 5 6 7 8 9 10 11 12 - 꽃색
- 잎
잎은 대생하며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둔두이며 원저 또는 예저이고 길이 2~5cm로서 거치가 있거나 없으며 엽병은 길이 1~3cm 정도이지만 윗부분에는 없다.
- 열매
분과는 길이 1.6mm 정도로 황갈색이며 7-8월에 성숙한다. 꼬투리는 마른채 가을까지 선채로 남아 있다.
- 꽃
꽃은 5-7월에 피고 양순형으로서 적자색이며 길이 1.5-2cm정도이다. 수상화서는 길이 3~8cm로서 꽃이 조밀하게 밀착하여 핀다. 포는 편심형이고 가장자리에 연모가 있으며 각각 3개의 꽃이 달리고 꽃받침은 길이 7~10mm로서 뾰족하게 5개로 갈라지며 겉에 잔털이 있고, 하순은 다시 3개로 갈라지며 중앙 열편에 거치가 있다.
- 줄기
높이 20-30cm이고 줄기는 네모지며 모여나고 가지가 갈라진다. 전체에 짧은 백색의 털이 있다. 꽃이 지면 원줄기에서 포복하는 가지가 나와 옆으로 뻗어 새로운 개체를 만든다.
- 뿌리
잔뿌리가 사방으로 많이 뻗는다.
- 원산지
한국
- 분포
▶한국(전국 산야), 일본, 대만, 유럽, 시베리아,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 형태
숙근성 다년초로 관화식물이다.
- 크기
높이 20~30cm
- 생육환경
▶양지에서 흔히 자란다.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사질양토나 점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양성식물로 노지에서 월동 생육한다. 생육적온이 15℃정도이다. - 광선
양생
- 내한성
강함
- 토양
비옥
- 꽃/번식방법
▶번식방법은 종자를 채취하여 직파하거나 다음해 봄에 파종하는 방법과 봄에 근주를 캐내어 포기나누기를 하여 번식시키는 방법이 있다.
1. 종자가 성숙하는 7-8월에 열매 꼬투리째로 채취하여 모아 두었다가 다음해 봄 3월에 직파하거나 성숙한 종자를 채취 직후에 파종한다. 파종상을 이용하여 묘를 기른후 밭에 옮겨심어도 좋다. 그러나 비교적 발아를 잘하므로 본상에 직접 파종하는 것이 편리하다.
2. 포기나누기는 봄과 가을에 할 수 있다. - 꽃/번식방법
▶보통으로 관수 관리한다. 환경내성은 보통이며 이식이 용이하다. 내음성과 내건성이 강하므로 양지바른 경사지나 절개지, 스키장 경사면 등 다른 식물들의 적응성이 떨어지는 다소 척박하고 경사진 장소에 식재하면 좋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부식질이 많고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에서 좋은 성장을 보인다. 햇빛을 좋아하는 관계로 하루에 4시간 이상 햇빛이 드는 장소에 식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재배지나 조경식재지에는 유기질 함량을 높여 생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식재하기 전에 300평당 거름을900-1,200kg 가량 골고루 뿌려주고 경운을 해 준다 .식재후 1차 관수를 하고 난 후에는 아주 건조하지만 않으면 활착한다. 식재거리는 보통 20-30cm 간격이면 되는데 당년에 개화하면 다음해 많은 개체가 나온다.
- 결실기
7월, 8월
- 이용방안
▶화단에 심어 관상한다.
▶염료 식물로 이용할 수 있다. - 꿀풀과의 식물은 대부분 독특한 향을 내는 식물로서 좋은 염료 식물이기도 한다. 꿀풀을 줄기째 채집하여 이용한 결과 물이 아주 잘들며 매염제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다양하고 짙은 색을 얻을 수 있었다.
▶어린 순은 식용하고 성숙한 것은 약용한다.
▶꿀풀/두메꿀풀/흰꿀풀의 果穗(과수)는 夏枯草(하고초), 全草(전초)를 蒸溜(증류)해서 만든 芳香水(방향수)는 夏枯草露(하고초로)라 하며 약용한다.
⑴夏枯草(하고초)
①여름에 果穗(과수)가 반쯤 시들면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全草(전초)는 triterpenoid saponins을 함유하며, 그 sapogenin은 oleanolic aicd이다. 또 遊離(유리)의 oleanolic acid, ursolic acid, rutin, hyperoside, cis-caffeic acid, trans-caffeic acid, 비타민 B1,C,K, carotene, 樹脂(수지), 苦味質(고미질), tannin, 精油(정유), alkaloid, 水溶性 鹽類(수용성 염류) 등을 함유한다. 花穗(화수)는 anthocyanin의 delphinidin과 cyanidin, d-camphor, d-fenchone, ursolic acid를 함유한다.
③약효 : 淸肝(청간), 散結(산결), 消腫(소종), 利尿(이뇨), 血壓降下(혈압강하)의 효능이 있다. (나력), 瘤(영류), 急性乳腺炎(급성유선염), 乳癌(유암), 目珠夜痛(목주야통), 羞明流淚(수명유루), 頭目眩暈(두목현운), 口眼歪斜(구안왜사), 筋骨疼痛(근골동통), 肺結核(폐결핵), 급성 황달형전염성 간염, 血崩(혈붕), 帶下(대하)를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6-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 바짝 졸여서 膏劑(고제)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만들어 복용한다. <외용> 달인 液(액)으로 씻거나 짓찧어서 바른다.
⑵夏枯草露(하고초로) - (나력), 鼠瘻目痛(서루목통), 羞明(수명) 등을 치료한다. 30-60g을 뭉근한 불에 달여서 따끈할 때 복용한다. - 유사종
▶흰꿀풀(P. vulgaris L. for. albiflora Nakai) : 백색 꽃이 핀다.
▶붉은꿀풀(P. vulgaris L. for lilacina) : 적색 꽃이 핀다.
▶두메꿀풀(P. vulgaris L. var. aleutica Fern.) : 원줄기가 밑에서부터 곧게 서고 포복지가 없으며 짧은 새순이 원줄기 밑에 달린다. - 특징
꿀풀은 깨꽃과 같이 꿀이 많아 꿀풀이라고 불리우는데 사실 벌들이 많이 찾아온다.
- 병충해정보
재배시 병충해는 그리 많이 발생되지 않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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