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조팝나무 / [개쥐땅나무] [붉은조록싸리] Spiraea salicifolia L. Rosaceae(장미과) .
- 다른 조팝나무와는 달리 골짜기의 습지에 잘 자란다.
-조팝나무 중 꽃이 붉은 것은 오직 이 종뿐이고 맹아력이 강하다.
다산유적지,마현 130904
(검단산 11.08.16)
(물향기수목원 11.10.25)
잎은 호생하고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며 첨두 예저이고 길이 4-8cm, 폭 1.5-2cm로서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에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열매는 길이 3.5cm정도의 골돌로서 내봉선(內縫線)을 따라 털이 있으며 8-9월에 갈색으로 성숙하고 매끄럽다. 5개의 삭과로 된다.
꽃은 지름 5-8cm이며 6-7월에 줄기끝에서 큰 원추화서가 발달하고 화경과 소화경에는 털이 많다. 꽃받침통은 도원추형으로 5개로 갈라지며 각 열편은 곧게 서고 난형 예두이며 털이 거의 없고 꽃잎은 5장이며 도란상 원형이고 연한 적색이다. 수술은 꽃잎보다 길고 적색이며 수술대에 털이 없고 꽃밥은 황색이며 자방은 4-7개이고 암술은 5개이다.
높이 1-1.5m이며 가지는 능선이 있고 털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뿌리부근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군생한다.
한국
▶일본과 만주, 몽고, 시베리아에도 분포한다.
▶중부 이북의 해발 200-1,200m에 자생한다.
▶중부 이북의 해발 200-1,200m에 자생한다.
낙엽활엽관목.
높이 1-1.5m 정도로 자란다.
- 생육환경
산골짝 및 습지 근처에서 자라며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고 음지보다 양지를 좋아한다. 내건성이 약하여 척박한 곳에서는 견디지 못하며 해안지방에서는 잘 자라나 도심지에서는 보통이다. 다른 조팝나무와는 달리 골짜기의 습지에 잘 자란다.
- 광선
중생
- 내한성
강함
- 토양
보통
- 수분
습윤
- 꽃/번식방법
▶번식은 실생, 삽목에 의한다. 새로 자란 가지를 꺾꽂이하여 쉽게 묘목을 얻을 수 있으며, 많은 묘목을 얻으려면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비닐온실에서 이끼 위에 파종하여 육묘하면 된다. 3-4월, 6-7월, 9월경에 가지삽목을 하면 뿌리가 잘 내린다.
- 꽃/번식방법
전정으로 수형조절이 자유롭다.
- 결실기
8월, 9월
- 이용방안
▶전정으로 수형조절이 자유로워 차폐지나 생울타리 소재로 적합하다. 그 밖에 정원수나 관상수로 이용한다.
▶붉은 꽃은 꽃꽂이 소재로 이용한다.
▶어린 잎은 식용한다.
▶줄기, 잎은 월경폐지, 변비, 소변불통, 타박상, 관절염, 기침, 외상 등에 쓴다. - 특징
조팝나무 중 꽃이 붉은 것은 오직 이 종뿐이고 맹아력이 강하다.
(남산 11.11.15)
한강둔치 120418
강변위례길 130430
- 개화기
개화기정보 1 2 3 4 5 6 7 8 9 10 11 12 - 꽃색
- 잎
잎은 호생하며 길이 2.0-3.5㎝로서 도란형 또는 타원형이고 첨두 예저로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다.
- 열매
열매는 골돌로서 길이 3-4mm이고 털이 없으며 9월에 익는다.
- 꽃
가지 윗부분의 측아는 모두 꽃으로 되고, 4-5월에 전년도 윗부분의 짧은 가지에는 4~6개의 꽃이 달린 산형화서가 나오며 소화경은 길이 1.5cm로서 털이 없다. 꽃받침잎은 5개로서 첨두이고 안쪽에 면모가 있으며 꽃잎은 백색이고 5개로서 도란형 또는 타원형이고 길이가 4~5mm이다. 자방은 4-5개이고 암술대는 수술보다 짧다.
- 줄기
높이 1.5-2m이고 줄기는 밤색이며 능선이 있고 윤채가 난다. 밑에서 많은 줄기가 나와 큰 포기를 형성하며 곧게 자란다.
- 원산지
한국
- 분포
▶중국에도 분포한다.
▶전국 각지의 산야(표고 100~1,000m)에 야생한다. - 형태
낙엽활엽관목, 속성수.
- 크기
높이 1.5~2m
- 생육환경
보통으로 관수 관리하며, 주로 논뚝, 밭가, 숲가, 산기슭, 산록의 양지, 돌밭 등에서 잘 자란다. 다소 습도가 높은 곳이 생육에 좋다. 토질은 보수력이 있고 비옥한 사질양토가 이상적이다. 내한성이 강하고 음지보다 양지에서,내조성과 내공해성은 비교적 약하다.
- 광선
양생
- 내한성
강함
- 토양
비옥
- 수분
보통
- 꽃/번식방법
▶씨와 꺾꽂이, 포기나누기 등으로 번식한다.
①꺾꽂이: 집단재배는 꺾꽂이가 유리하다. 봄에 싹트기 전 3월에 지난해 자란 충실한 가지를 15cm 길이로 잘라 모래나 밭흙에 꽂으면 쉽게 활착한다.
②포기나누기: 이른봄 싹트기 전에 포기를 캐내어 줄기를 2~3개씩 뿌리를 붙여 쪼개어 30~50cm 간격으로 심으면 된다. - 꽃/번식방법
▶이식이 용이하다. 이식할때 줄기를 반정도 높이로 전정해주면 수분증발도 억제되고 활착을 도울 뿐만 아니라 곁가지가 많이 나오게 된다.
▶여름 장마 때 포기 주위를 북돋아주면 곁순이 많이 나오므로 이듬해 봄에 흙을 헤치고 새로나온 줄기를 떼어내도 된다. 대개 3년이면 포기가 무성해지므로 이식을 겸한 포기나누기를 해준다. - 결실기
9월
- 이용방안
▶군집생활을 좋아하고 10-15일간이나 개화하므로 생울타리, 차폐용으로 식재하거나 첨경수로 단식하면 좋으며, 조경수나 절화용으로도 이용된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조팝나무, 당조팝나무, 가는잎조팝나무의 根(근)을 소엽화라 하며 약용한다.
①가을에서 다음해 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解熱(해열), 收斂(수렴)의 효능이 있다. 咽喉腫痛(인후종통), 학질, 感冒發熱(감모발열), 신경통, 설사, 帶下(대하)를 치료한다. 咽喉腫痛(인후종통)에는 소엽화근 30g에 半邊蓮(반변연), 金銀花(금은화) 각 15-18g을 달여서 砂糖(사당)을 적당량 가하여 아침, 저녁 식전에 복용한다. - 유사종
▶인가목조팝나무(S. chamaedryfolia Linnaeus var. ulmifolia)
▶산조팝나무(S. blumei G. Don)
▶긴잎산조팝나무(S. pseudocrenata Nakai)
▶아구장나무(S. pubescens Turezaninov)
▶초평조팝나무(S. pubescens Turezaninow var. leiocarpa Nakai)
▶긴잎조팝나무(S. media Schmidt)
▶꼬리조팝나무(S. salicifolia Linnaeus)
▶떡조팝나무(S. chartacea Nakai)
▶둥근잎조팝나무(S. betulifolia Pall.)
▶참조팝나무(S. fritschiana Schneider)
▶갈기조팝나무(S. trichocarpa Nakai)
▶덤불조팝나무(S. miyabei Koidzumi)
▶가는잎조팝(S.thunbergii Sieb.): 꽃이 많첩이다. - 특징
▶우리나라의 여러 조팝나무 중 가장 전통적인 것이다. 꽃잎이 겹으로 되어 있는 기본종은 일본산으로서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조밥나무)라고 한다.
▶가는 줄기가 많이 벋어나와 수형이 전체적으로 자유로우면서도 균형이 잡혀 있고, 가지마다 송이송이 피어나는 순백색의 아름다운 꽃은 백설의 설화처럼 눈부시다. - 병충해정보
어린 싹에 진딧물이 발생하거나 가끔 잎에 백분병이 발생한다.
- 방제방법
▶진딧물: 마라손이나 유산 니코틴을 뿌려 구제한다.
▶백분병: 부르드액을 뿌려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