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우세가 끝까지 지켜진다.
-자방이 밖으로 노출되어 있는 나자식물.-대부분 구과를 생산한다(예외:은행 주목,소철).
-잎이 뾰족한 것이 대부분(예외:나한송),페놀 성분이 많아 벌레들이 먹어도 분해 잘 안됨.
-상록성이 대부분이지만 메타세콰이어,잎갈나무처럼 낙엽성침엽수도 있다.
편백/화백/측백나무 구별 동정키
편 백 | 화 백 | 측백나무 |
.비늘잎 뒷면 숨구멍줄이 Y자 모양 관찰됨 .연결부분 안으로 뾰족 |
.잎 끝이 뾰족,잎 뒷면 X자 .잎 뒷면 하얗다 |
.잎이 측면으로 누워있다 .잎 뒷면이 연둣빛 띤 초록색으로 잎 앞 뒤 구별이 육안으론 비슷해 보임 |
잎 사이즈 : 편백 > 화백 | '실화백'...나무 작고 가지가 실처럼 늘어진다 |
'서양측백나무'→가지가 거의 수평으로 퍼짐/열매 황갈색 - 구과 속 씨앗에 날개가 달려 있다. (측백나무(Thuja orientalis)는 구과 속 열매가 잣처럼 생겼다) |
* 서양측백나무 열매를 먹고 사는 새...애기여새,메추라기,야생칠면조,딱따구리,찌르레기,울새,노랑허리솔새,꿩,목도리뇌조 등
많은 새들이 서양측백나무에 둥지를 트는 이유는 새들에게 양식을 줄 뿐만 아니라,항상 푸르고 무성한 나뭇잎이 차가운 겨울바람을
막아 주기때문에 새들의 보금자리뿐만 아니라 휴식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조안 말루프 지음,<나무를 안아보았나요>에서)
국립산림과학원(구,홍릉수목원 11.10.09)
- 개화기
개화기정보 1 2 3 4 5 6 7 8 9 10 11 12 - 꽃색
- 잎
잎은 난상 능형이며 둔두로서 질이 두껍고 녹색 표면에 1개의 선이 있으며 뒷면에 백색 점이 있고 옆에 달린 잎은 난상 타원형으로서 끝만 떨어진다. 뒷면에는 Y자형의 기공조선이 있다. 상하엽은 좌우엽보다 작다.
- 열매
구과는 구형으로 지름 1-1.2cm이고 갈색이며 8(9-10)개의 실편으로 구성되고 중앙부의 제(臍)는 작고 뾰족하다. 실편은 정사각형이며, 종자는 각 실편에 2개씩 들어 있으며 긴 삼각형이거나 양면이 돌출하고 2개의 지양(脂襄)이 있으며 길이 3mm로서 날개가 좁다. 구과는 9∼10월에 갈색으로 익는다.
- 꽃
꽃은 4월에 피며 일가화로 암수가 각각 다른 가지에 달리고 수꽃은 황색이다.
- 줄기
높이 40m, 지름 2m이고 줄기가 통직하며 가지는 수평으로 퍼져 원추형의 수관을 형성하고 수피는 적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져서 벗겨지고 소지는 편평하고 처진다.
- 원산지
일본 원산.
- 분포
제주도 및 남해안 지방에 조림수종으로 식재해 왔다.
- 형태
상록침엽교목
- 크기
수고 40m, 직경 2m까지 자람.
- 생육환경
▶난대 및 온대 남부의 년 강수량이 1,200㎜ 이상이고, 겨울 강수량이 100㎜ 이상되는 지역에 조림이 가능하며 해발고 400m 이하의 산기슭 및 계곡에 토심이 깊고 배수가 잘되는 곳에서 잘 자란다.
▶삼나무에 비하여 다소 건조한 곳과 척박한 곳에서 잘 견디며 공중습도가 높은 곳에서 자람이 좋다. 내한성과 내염성이 약하나 대기오염에 대해서는 다소 저항력을 가지고 있다.
▶대구의 팔공산, 파계사 계곡과 전주시 완산등지에서 좋은 생육을 보이고 있다. - 광선
음생
- 내한성
약함
- 토양
비옥
- 수분
보통
- 꽃/번식방법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한다.
1.실생 : 9∼10월에 종자를 채취하여 기건저장 후 다음해 봄에 파종하여 증식한다. 순량율 91%, ℓ당 입수 132,991립, 발아율 25%이다.
2. 삽목 : 삽목은 4월중에 전년지를 10-15cm 길이로 다듬어 2-3시간 침적하였다가 아래쪽의 잎만 따서 삽수의 길이의 반정도를 땅에 꽂는다. 가지삽목 후 해가림을 해주며 발근 촉진제 처리를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 꽃/번식방법
▶조림: 2년생 또는 3년생 묘목을 정보당 보통 3,000본씩 심으나, 많이 심을 경우 4,000-5,000본까지 심는다.
▶풀베기: 심은 나무가 죽은 곳은 보식을 하고 비료를 계속 뿌려주며 나무를 심은후 3-5년간은 풀베기를 해준다.
▶잡목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풀베기가 끝난후 3-4년이 지나면 잡관목과, 바람막이를 위하여 남겨둔 나무를 제거해 주고 가지치기를 해주는 데, 이 때 유의할 점은 굵은 마디와 죽은 마디를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삼나무보다 항시 나무를 밀생하여 가지를 가늘게 하고 자연히 말라죽어 떨어지는 것을 유도하기 위하여 가지치기, 잡목 솎아베기와 간벌을 약하게 자주 계속해 주어야 한다.
▶간벌: 나무를 심은지 15-17년이 지나면 간벌을 실행한다.
▶수확: 심은지 30년이 지나면 수확이 가능하고 30년 미만인 경우 ㏊당 207㎥의 목재를 생산한다. - 파종기
3월
- 결실기
9월, 10월
- 삽목기
4월
- 이용방안
▶주요 조림수종 : 용재수종
▶목재는 음향조절력이 있어서 음악당 내장재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또한 강도가 높고 보존성이 좋아 조각재, 불교기구재, 선박재 등으로 사용된다. 목리는 통직하고 나무갗은 곱고 가벼우며 연하고 향기와 광택이 있다.
▶진한 녹색의 잎이 치밀하게 나 있어서 질감이 좋기 때문에 공원수나 정원수로 널리 이용된다. 또한 맹아력이 우수하여 생울타리용으로도 좋으며 제주도에서는 방풍림으로 많이 식재하고 있다.
▶편백의 열매에서는 향료를 채취하고 있다. - 유사종
▶황금공작편백(var. filicoides for. aurea Hort.):원예품종으로서 높이 2-5m이며 새눈과 새로나온 잎이 황금색이다. 겨울에 특히 더 아름답다.
▶공작향나무(var. filisoides) : 잎은 인엽이어서 향나무에 속하지 않지만 일반 수목 생산자 사이에는 공작향나무로 통용된다. 가지가 대생으로 몇대 길게 자라며 공작새의 꼬리 모양같아서 아름답다. 잎의 색깔은 처음에는 선록색이나 차차 농록색이 된다.
▶실향나무(var. pendula) : 엄격히 말해서 향나무는 아니나 잎이 인엽으로서 측백처럼 넓적하게 서지 않고 오히려 향나무처럼 엉성하게 나서 길게 늘어지므로 실향나무라 통용된다.
▶황금향나무
▶황금실향나무
▶ - 특징
우리 나라에는 삼나무와 같이 1904년에 도입되어 난대 지방과 온대 남부지방에 식재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나무가 단단하여 옛부터 불을 일으키는 나무로 알려지고 있다. 재질이 좋고 남부지방에서는 좋은 조림수종이다.
목재의 변재는 담황색이고 심재는 담황갈색 혹은 담홍색으로 광택이 있으며 심, 변재의 구분이 명확하다. - 병충해정보
▶붉은마름병: 잎 또는 줄기에 갈색에서 암갈색의 반점이 생기고 이것이 커지면 환부상단이 빨갛게 말라죽는다. 병의 진전은 지면 가까운 부위에서 시작하여 상부로 확대된다.
▶삼나무하늘소: 4-5월경에 성충이 나와 나무줄기의 껍질 틈에 알을 낳고 부화된 유충이 나무껍질 밑의 형성층 부위를 불규칙하게 뚫고 들어가서 가해한다. 가해를 받은 나무는 환부상단부가 빨갛게 말라죽고 이것이 심하면 나무 전체가 죽는다.
▶매미나방, 솔나방, 전나무잎응애 - 방제방법
▶붉은마름병: 방제법으로는 6-9월 사이에 만코지수화제 350배액을 살포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림할 때 건조묘목을 확인하여 조림하여야 한다.
▶삼나무하늘소: 방제법으로는 성충이 나오는 시기인 4-5월에 나무줄기에 펜치온유제를 살포하거나 6-7월에 피해목을 벌채하여 나무껍질을 벗겨 메포제 200배액을 원목에 살포한다. 아울러 고사목, 피압목이나 쇠약목을 일찍 제거하여 우량임분으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출처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국립산림과학원(구,홍릉수목원 11.10.09)
(국립수목원 11.10.14)
(국립산림과학원(구,홍릉수목원 11.10.29)
- 개화기
개화기정보 1 2 3 4 5 6 7 8 9 10 11 12 - 꽃색
- 잎
잎은 난상 피침형이며 예두이고 촉감이 거칠다. 측엽은 난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서 뒷면은 W자형의 백색 기공조선이 있다. 잎은 인편상으로 상하좌우로 대생하고 있으며 상하엽과 좌우엽의 크기는 거의 같다. 편백의 잎끝은 둔한 둥근 모양인데 반하여 화백은 잎끝이 예리하다.
- 열매
구과는 구형이며 지름 5-6mm 로서 편백보다 훨씬 작으며 갈색이고 실편은 8-12개이며 표면은 가장자리가 도드라져서 오각형 또는 육각형으로 되고 제(臍)가 약간 발달한다. 종자는 각 실편에 2개씩 들어 있으며 난상원형이고 길이 2-3mm로서 양쪽에 넓은 날개가 있으며 9-10월에 성숙한다.
- 꽃
암수딴그루로서 꽃은 4월에 개화하고 암꽃은 작은 별모양을 하고 있으며 수꽃은 노란 꽃가루가 날릴 때면 꽃의 절정을 이룬다.
- 줄기
수피는 갈색이며 얇게 띠 모양으로 벗겨진다. 가지는 수평으로 퍼지며 소지는 편평하고 밑으로 처진다.
- 원산지
일본 원산.
- 분포
▶일본의 구주에서 광도에 걸쳐 분포하고 있는 난온대성 수종이다.
▶중부 이남의 각처에 식재되어 왔다. - 형태
상록침엽교목.
- 크기
높이 50m, 지름 1-2m 로 자란다.
- 생육환경
▶산중턱 아래쪽의 계곡과 같은 저습지에서 잘 자란다.
▶내음성과 내건성이 높을 뿐 아니라 내한성이 강하다. - 광선
음생
- 내한성
강함
- 수분
건조
- 꽃/번식방법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한다.
1.실생 : 9-10월에 종자를 채취하여 기건저장한 후, 파종 1개월 전에 노천매장하였다가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종자로 번식시키고 있으나 삽목도 잘 된다.
2.삽목 : 삽목은 3월 하순-4월 하순, 6월중-7월중, 8월 하순-9월 하순에 길이 10-25㎝ 크기의 가지삽목을 하며 해가림을 해준다. - 결실기
9월, 10월
- 이용방안
▶목재는 재질이 거칠기는 하지만 단단하기 때문에 건축재, 토목재, 기구재, 선박재로 사용된다.
▶맹아력이 뛰어나 전정을 함으로써 다양한 수형을 쉽게 만들어 낼 수가 있어 조림수나 조경수로 적당하며 생울타리로도 좋다. 화백은 편백보다 재질이 떨어져 조림을 많이 하지 않으나 수습에 강하여 연못 주위의 풍치수도 심고 있으며 큰나무는 임업시험장(서울)에서 월동되고 있다. - 유사종
▶실화백(C.pisifera var.filifera.Beiss. et Hort):가지가 가늘게 실처럼 뻗어 아래로 처진다.
▶서리화백,비단삼나무(var.squarrosa Beiss):잎이 청백녹색(靑白綠色)으로 아주 부드럽다.
▶황금애기화백(var.plumosa for aurea Beiss):신아(新芽)와 잎끝이 황금색이며 부드럽다. 부산,마산,순천,광주,전주 등지의 남부지역에서 좋은 생육을 하고 있다. - 특징
▶우리 나라에 1920년경 도입되었다. 아황산가스나 일산화탄소에 대한 저항성이 침엽수 중에서 가장 강한 나무로 알려져 있다.
▶재질이 편백보다 거칠며 생장은 삼나무와 편백의 중간 정도이고 남부지방의 산골짝에서 잘 자란다.
▶편백과 아주 비슷하지만 잎의 모양, 구과의 크기, 잎뒷면 흰가루의 모양으로 구별할 수 있다. 잎뒷면에 흰가루가 많이 있어 편백보다 훨씬 희게 보인다.
- 실화백 Chamaecyparis pisifera filfera Beissn. & Hochst Cupressaceae (측백나무과) CBFA200005091140
(국립수목원 11.10.14)
-<본초강목>에 잎이 옆으로 납작하게 자란다고 측백(側栢)이라고 함.
-중국 주나라 때 왕릉에는 소나무/옹족묘에는 측백나무를 심게하여 소나무 다음으로 대접받은 나무.(선비의 절개와 고고한 기상
표상나무로 선인들의 사랑을 받았던 나무)
(하남 11.10.18)
마치 튤립꽃을 차곡차곡 포갠 듯한 모양/육안으론 잎의 앞 뒤 구별이 쉽지 않을 정도로 비슷해 보임.그러나 루페로 관찰하면 앞 뒤 식별 용이
(충북 보은 11.11.06)
- 개화기
개화기정보 1 2 3 4 5 6 7 8 9 10 11 12 - 꽃색
- 잎
잎은 비늘모양이며 뾰족하고 중앙부의 것은 도란형, 옆의 것은 난형 또는 넓은 피침형으로서 백색 점이 약간 있다. 잎의 폭은 2~2.5mm로 뒷면에는 작은 줄이 있다.
- 열매
구과는 길이 15-20mm로서 난형이며 8개의 실편이 교호로 대생하고 첫째 1쌍에는 종자가 없으며 둘째 것이 가장 크고 종자가 들어 있으며 구상(鉤狀)의 돌기가 있다. 종자는 한 실편에 2-3개, 한 열매에 2-6(보통 6)개 들어 있고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첨두로서 길이 5mm이고 흑갈색으로 9~10월에 성숙한다.
- 꽃
자웅동주로 수꽃은 전년지 끝에 1개 달리며 길이 2-2.5mm로서 10개의 인편으로 구성되고 각 2-4개의 꽃밥이 있으며 화경이 짧다. 암꽃은 구형이고 지름 2mm로서 연한 자갈색이며 8개의 인편으로 구성되고 각 꽃에 6개의 배아가 있다.
- 줄기
높이 25m, 지름 1m에 달하는 상록교목이지만 흔히 관목상이다. 수관은 불규칙하게 퍼지고 수피는 회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지고 큰 가지는 적갈색이며 소지는 녹색이고 가늘며 납작하고 수직방향으로 발달한다. 가지는 비늘과 같은 인엽으로 4열생한다.
- 뿌리
직근과 측근이 있다.
- 원산지
한국
- 분포
일본, 중국 / 한국(충청북도 단양군; 대구시)
- 형태
상록침엽교목이지만 흔히 관목상이다. 수형은 원추형이다.
- 크기
수고 25m, 직경 1m
- 희귀, 특산식물 정보
[약관심종]
- 평가내용
약관심종 / 국가단위
- 생육환경
▶대부분 사람들이 잘 오를 수 없는 절벽지에 회양목과 함께 자라고 있다.
▶석회암지대의 지표식생으로서 내건성과 내한성은 강하나 한풍해에는 약하다.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며 양수이나 다소 내음성을 가지고 있고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도 강하다.
▶노지에서 월동 생육하고, 보통으로 관수관리한다. 환경내성은 강하며, 이식이 용이하다. - 광선
양생
- 내한성
강함
- 토양
비옥
- 수분
습윤
- 꽃/번식방법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한다. 노천매장은 60일 정도 요하고, 삽목은 녹지삽, 숙지삽, 천삽(天揷)을 행한다.
1. 파종 : 10-11월경 씨가 익는다. 파종은 씨가 덜 익은 9-10월에 열매를 따서 1주일쯤 말린 후 씨를 털어 직파하든가 봄의 3-4월에 파종한다. 씨는 수명이 짧아서 1년밖에 못 간다. 파종상은 평상을 만들어 뿌린 후 짚을 덮어 관수하며 위에 차광(발) 설비를 하여 여름의 더위에서 보호한다. 약 두 주일이면 발아함로 그대로 두고 비배하였다가 다음해 봄에 10㎝ 간격으로 넓혀 준다.
2. 삽목 : 여름에 건조하지 않고 배수가 좋은 밭흙이나 진흙에 삽목한다. 시기는 4-5월이 좋으며 삽수는 지난 해 자란 가지 중 잘 굳은 것을 10-15㎝길이로 잘라 물에 담그어 물을 올린 후 1/3쯤 잎을 따고 꽂는다. 꽂은 후에는 충분히 관수하며 차광하여 건조하지 않게 관리하면 대개 2개월정도면 내린다. 활착 후 그대로 비배하였다가 다음해 화분에 넓혀 심는다. 삽목의 활착률은 80% 정도이다. - 꽃/번식방법
▶적지 : 양수이므로 해가 잘 드는 곳이 좋으며 비옥한 땅이면 그늘에서도 견딘다. 토질은 다소 습한듯한 사질양토나 양토가 좋으나 적응력이 넓어서 점토질에도 잘 자란다.
▶이식 : 봄 3-4월의 싹트기 전과 가을 10월이 적기이며, 노목을 이식할 때는 뿌리를 크게 떠서 섬작(공석)으로 잘 싸맨 후 뿌리를 다치지 않게 하여 이식하나 이식 탈을 많이 내므로 위험하다. 묘목이나 어린 나무는 심을 때 구덩이에 퇴비,우마분,깻묵 등 잘 썩힌 것을 넣고 흙을 덮은 다음 심고 흙을 지표까지 덮은 후 가볍게 밟아서 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한다. 지상부가 무겁고 천근성이므로 활착할 때가지 강풍의 피해를 조심한다.
▶전정 : 묘목을 심어서 뿌리가 뻗을 때까지 1-2년간은 생장이 느린 편이나 그후 급속히 생장하므로 이때부터 전정을 시작한다. 요령은 옥향나무의 경우처럼 실한 가지의 상순을 가위를 쓰지 말고 손으로 집는다. 큰 나무는 전정가위로 깎아준다. - 이식기
3월, 4월, 10월
- 결실기
9월, 10월
- 이용방안
▶맹아력이 강하며 생장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잎이 치밀하여 나무의 모양이 좋으므로 생울타리용, 방품림용수로 많이 사용된다.
▶잎과 열매로 기름을 짜서 먹기도 한다.
▶어린 枝葉(지엽)은 側柏葉(측백엽), 근피는 柏根白皮(백근백피), 樹枝(수지)는 柏枝節(백지절), 種仁(종인)은 柏子仁(백자인), 樹脂(수지)는 柏脂(백지)라고 하며 약용한다.
⑴側柏葉(측백엽) - ①봄, 가을에 어린 가지를 다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잎에는 精油(정유) 0.6-1%가 함유되어 있으며, 이 속에 함유된 것은 thujene, thujone, fenchone, pinene, caryophyllene등이다. Flavonoid 류(類)에는 aromadendrin, quercetin, myricetin, hinokiflavone, amenthoflavone 등이 있다. 신선한 側柏葉(측백엽)의 粗製(조제) 총(總) flavonoid의 함량은 1.72%이다. 이 밖 tannin, 樹脂(수지), vitamin C 등을 함유한다.
③약효 : 凉血(양혈), 지혈, 祛風濕(거풍습), 腫毒(종독)의 효능이 있다. 지혈, 鼻出血(비출혈), 혈뇨, 血痢(혈리), 腸風(장풍), 崩漏(붕루), 風濕痺痛(풍습비통), 세균성이질, 고혈압, 咳嗽(해수), 丹靑(단청), 이하선염, 탕상을 치료한다. 또 몸을 가볍게 하고 기를 돋우며, 寒暑(한서)에 대한 내구력을 지니고 새살을 나게 하는 효능이 있다.
⑵柏根白皮(백근백피) - ①약효 : 주로 상(傷)에 진무른 것을 치료하며 모발을 자라게 한다.
⑶柏枝節(백지절) - ①약효 : 釀造酒(양조주)로 삶으면 風痺歷節風(풍비역절풍-風牙(풍아)가 원인이 되는 痺證(비증), 류머티성 관절염을 포함함)을 주로 치료한다.
⑷柏子仁(백자인) - ①초겨울 종자가 성숙했을 때 채취해서 햇볕에 말린다. 종피를 깨뜨려 부수고 깨끗이 체로 쳐서 그늘에서 말린다. ②약효 : 滋養强壯(자양강장), 鎭靜(진정), 安神(안신), 腸潤(장윤), 通便(통변)의 효능이 있다. 驚悸(경계), 不眠症(불면증), 遺精(유정), 寢汗(침한), 변비를 치료한다. 또 오장을 평안케 하며 기(氣)를 돋우고 濕痺(습비)를 제거하며 恍惚(황홀), 虛損吸吸(허손흡흡), 歷節(역절), 腰中(요중)의 重痛(중통)을 치료하고 血을 돋우어 땀을 멎게 한다.
⑸柏脂(백지) - ①약효 : 疥癬(개선), 癩病(나병), 禿瘡圓形脫毛症(독창원형탈모증), 黃水瘡(황수창), 丹毒(단독)을 치료한다. - 보호방안
자생지 및 개체수는 풍부하나, 석회광산 개발로 인한 자생지 훼손이 일어난다.
- 유사종
▶천지백(Thuja orientalis L. for. sieboldii Rehder): 밑에서 많은 가지가 나 와 빗자루처럼 자란다.
▶누운측백(Thuja koraiensis Nak.): 함경남도 및 금강산등 높은 산의 산정 부근에서 자라며 교목 또는 관목으로 잎의 뒷면이 흰가루로 덮힌 것 같고 종자에 날개가 있으며 잎의 향기가 강하다. 찝빵나무라고도 한다.
▶둥근측백(Thuja orientalis cv.compacts): 주간이 없고 밑둥치 부근에서 여러개의 가지가 나와 전체가 넓은 원추형을 이룬다. 3월 중순-4월 중순, 6월하순-7월상순경에 삽목으로 많이 번식시키고 있으며 해가림이 필요하다.
▶서양측백(Thuja occidentalis) : 흔히 찝방나무라고 하며 북미 원산으로 잎에 짙은 향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정원수로 가장 많이 쓰이는 측백의하나다. - 특징
▶천연기념물
①제1호 - ⓐ1962년 12월 3일 지정 ⓑ대구직할시 동구 도동 산 180 ⓒ지정사유 : 학술연구자원 ⓓ100m를 넘는 절벽에 서 있는 1,000여 그루의 군락으로 높이 5-7m에 이른다.
②제62호 - ⓐ소재지: 충북 단양 영천리 산38 ⓑ지정사유:학술연구자원 ⓒ면적:54,347㎡. 이 숲은 단양에서 제천에 이르는 국도변에 있으며, 100m쯤 되는 고지에서 자란다. 나무는 그다지 크지 않고 높이가 1~2m정도이다. 이 지대는 곳곳에 측백나무 숲이 남아있다.
③제252호 - ⓐ소재지:경상북도 안동군 남후면 ⓑ면적:4,998㎡ ⓒ지정사유:자생지, 학술림 - 병충해정보
잎의 일부가 희게 말라 죽어서 잎 전체가 차차 다갈색으로 마르며 잔가지에도 번지는 엽고병이 있다.
- 방제방법
엽고병에는 병든 가지를 잘라 태우고 봄에 보그드액을 몇 차례 뿌려준다. 병충에는 풍해를 입었거나 쇠약해진 나무의 껍질을 파고 들어가 해치는 벌레에는 B.H.C.를 구명이 나오는 곳을 파고 넣어 진흙으로 봉해 구제하며 회복될 가망이 없을 때는 뽑아서 태워버리고 다른 나무는 B.H.C.유제를 뿌린다.
(출처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국립산림과학원(구,홍릉수목원 11.10.09)
(하남 11.12.07) / 가지 끝에 수꽃과 암꽃이 달린다
하남 131030
140122 올림픽공원
- 개화기
개화기정보 1 2 3 4 5 6 7 8 9 10 11 12 - 꽃색
- 잎
잎은 난형으로 갑자기 뾰족해지고 경생엽은 길이 3mm이며 선점이 있으나 가지의 잎은 선점이 없는 것도 있고 표면은 연녹색이며 뒷면은 황록색으로 향이 강하다.
▶인편엽의 중앙부에서 기부쪽으로 비교적 뚜렷한 수지 주머니가 돌출하여 있고 이속에 휘발성의 정유가 있어 향기가 강하다. - 열매
구과는 바로 서며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8-12mm로서 황갈색이며 실편은 8-10개로 구성되고 끝에 삼각상의 돌기가 있다. 둘째 및 셋째 실편에 종자가 들어 있으며 종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3mm이고 갈색이며 양쪽에 좁은 날개가 있다.
- 꽃
암수한그루로서 4-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난원형이고 수꽃은 구형이다.
- 줄기
높이 20m, 지름 30-100cm이고 가지가 짧으며 수평으로 발달하여 좁은 원추형의 수관을 형성한다.
- 원산지
북아메리카 원산
- 분포
▶대서양 연안에서 미국 북부 아팔라치안 산맥과 캐나다의 남부에 걸쳐 분포한다.
▶중부 이남에 널리 분포한다. - 형태
상록침엽교목
- 크기
높이 20m, 지름 30-100㎝
- 생육환경
▶내한성이 강하여 내륙지방에서도 볼 수 있다. 공해에 대한 내성이 커서 도심지에서도 생육이 양호하고, 양수이나 음지에서도 잘 자란다.
▶다른 침엽수에 비하여 생장이 느린 편이며 반내음성으로 약간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란다.
▶토양을 가리지않고 잘 자라나 석회암지대에서 생장이 더욱 좋다.
▶천근성(淺根性)이므로 강한 바람맞이에는 식재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한성이 비교적 강한 편이어서 서울에서도 월동을 하나 대구 지역에서는 간혹 혹한에 약간의 동해를 받는 경우가 있다. - 내한성
강함
- 꽃/번식방법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한다.
1.실생 :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냉장고에 기건저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2.삽목 : 1년생 가지를 사용하여 3월부터 7월 사이에 삽목을 실시한다. - 이용방안
▶목재는 재질이 우수하여 건축재,기구재,토목용을 쓰인다.
▶잎은 향료 채취용으로 사용되며 약용으로도 이용된다.
▶남부지방에서 정원수와 풍치수로 심는다. 맹아력이 강해서 높은 울타리를 만들 수 있다.
▶잎에서 채취한 cedarleaf oil은 월경 촉진제 및 이뇨제로 이용된다. - 유사종
▶측백나무(T. oreientails L.): 가운데 잎은 도란형 또는 마름모꼴이며, 가장자리의 잎은 난형 또는 넓은 피침형, 흰색 점이 약간 있다.
▶선측백나무(T. orientalis (L.) Endlicher var. stricta Endlicher): 측백나무에 비해 줄기는 분지가 적으며, 수형은 가늘고 길다.
▶눈측백(T. koraiensis Nakai): 잎은 끝이 둔하고, 가운데 잎은 마름모꼴, 가장자리의 잎은 타원상 삼각형, 뒷면에 흰색의 기공부가 있다. - 특징
1930년경에 우리 나라에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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