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11.10.14) / 치수
(물향기수목원 11.10.25)
(이성산성 120214)
(하남 120221)
- 개화기
개화기정보 1 2 3 4 5 6 7 8 9 10 11 12 - 꽃색
- 잎
잎은 호생하지만 가지 끝에 모여 달리고 사방으로 퍼져 있고 길이 40~100cm의 기수 2회 또는 3회우상복엽이며 엽축과 소엽에 가시가 있고 소엽은 대생하며 9-21개이며 난형, 넓은 난형 또는 타원상 난형이고 점첨두이며 넓은 예저 또는 원저이고 길이 5-12cm, 폭 2-7cm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맥줄에 강모가 산생하거나 없고 뒷면은 회색으로서 맥줄에 짧은 털이 복생하며 가장자리에 크고 작은 톱니가 있다.
- 열매
장과상 핵과는 둥글고 지름 3mm 정도로 10월에 흑색으로 익고 마르면 5능선이 있다. 소핵은 길고 둥글며 황갈색이다. 종자는 뒷면에 입상의 돌기가 약간 있다.
- 꽃
가지 끝에서 나오는 화서는 기부에서 산형으로 벌어지고 다시 복총상화서로 되어 길이 30-45cm정도 자라며 소산경(小傘梗) 끝에 산형화서가 달리고 화서에 짧은 갈색 털이 있다. 꽃은 양성이거나 수꽃이 섞여 있으며 8~9월에 피고 지름 3mm정도로서 백색이다. 꽃받침통은 5개이고 잔모양으로 끝에 5개의 치아가 있다. 꽃잎, 수술 및 암술대 역시 5개이고 자방은 5실로서 하위이다.
- 줄기
나무 전체에 예리한 경침이 많이 발생하며 높이가 3~4m이고 원줄기는 그리 갈라지지 않는다.
- 원산지
한국 .
- 분포
▶전국의 양지바른 산 기슭이나 골짜기의 전석지에 분포한다.
▶일본, 사할린, 중국, 만주 등지에 분포 - 형태
낙엽활엽관목.
- 크기
높이 3~4m에 달한다.
- 생육환경
토양은 토심이 깊고 토양습윤 조건이 적합한 곳에서 자란다. 지형은 계곡이나 산복부의 북향이나 북동향 방향인 지역으로 경사 15~30도가 적당하다. 해발고는 200~600m, 비음도는 25~35%가 적당하며 산성도(PH)는 5.1~5.8이 알맞다.
나무두릅은 평지로부터 해발 1,000m이상의 높은 지대까지 자생하고 있는만큼 내한성이 강하다. 땅두릅은 내한성이 강하며 토질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거름기가 많은 비옥하고 물빠짐이 좋은 양토 또는 식양토가 가장 알맞다. - 광선
양생
- 내한성
강함
- 토양
비옥
- 수분
보통
- 꽃/번식방법
실생, 근삽, 분주등에 의한 번식을 하며 근맹아 분주 증식이 용이하다. 증식방법은 파종할 경우 9월에 채종하여 기건 저장하였다가 춘기에 파종을 하나 발아율은 매우 낮은 편이다.
- 꽃/번식방법
1)재배기술
①번식 - 보통 뿌리꽂이에 의해 번식한다. 뿌리꽂이 묘는 3년생 모수에서 100개 이상 채취할 수 있는데 길이 10㎝이상, 굵기 6㎜이상으로 다듬어야 좋다. 시기는 눈트기 전이 좋은데 대체로 3월 상순~5월 상순이 알맞다.
②정식 - 대체로 눈트기 전이 알맞으며 정식거리는 60X60㎝로 300평당 약 3,000주가 소요된다. 나무두릅은 깊이, 넓이 각각 45~60㎝의 구덩이를 파고 퇴비나 닭똥을 구덩이마다 겉흙과 잘 섞어서 채운 다음 그 위에 묘목을 심고 물을 충분히 준 후 다시 마른 겉흙으로 덮어준다. 땅두릅의 정식거리는 이랑나비 90㎝, 포기사이 45~60㎝가 알맞으며 300평당 약 1,800~4,800주의 종묘가 소요된다.
③재배방법 - 나무두릅은 조기재배법과 하우스재배법이 있고 땅두릅은 채소용 줄기 연화재배법이 있다.
▶조기재배법 : 2월 하순경 나무두릅의 순에 폭6㎝,길이 20㎝의 비닐자루를 씌워주거나 지베렐린을 1~2ppm의 농도로 두릅순에 0.5~1단 정도 소형분무기로 뿌려준다.
▶하우스재배법 : 1-2월경 눈을 2-3개정도 붙인 나무두릅의 가지를 길이 20㎝이상으로 잘라 하우스내에 빽빽히 세워두고 낮20-25℃, 밤 10-15℃로 보온하면 30-40일 후부터 수확할 수 있다.
▶촉성연화재배 : 묘두를 2월 상순경 하우스내에 정식하여 3월 중순경까지 왕겨를 덮고 그위에 투명비닐터널을 만들어 주고 해가림을 해줌으로써 연화시키는 방법이다. 이때 묘두 100주당 지베렐린을 물 20ℓ에 0.2g을 타서 뿌려주면 생육이 촉진된다.
2)관리
①중경제초 - 묘목을 정식한 후 생육초기에 묘목근처의 잡초를 뽑아주거나 낫으로 베어준다. 제초작업은 연 2회정도 실시하면 충분하다.
②가지치기와 솎음질 - 나무두릅은 정식 후 2년차부터 4월 하순~5월상순경에 새순을 수확한 후 밑둥치 60㎝정도 남기고 전정하여 준다. 4년차부터 땅 속에서 돋아나는 새움을 제거하여 준다. 한포기당 새순을 딸 수 있는 가지는 4개정도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솎아준다.
3)수확
나무두릅의 경우 하우스재배시 1월부터 노지재배시 4월부터 수확이 가능하다. 노지재배의 10a당 수확량은 3년생의 경우 100-150㎏정도이며 6년생부터는 200-300㎏까지 생산된다. 땅두릅의 경우 뿌리는 정식 후 그 해 늦가을에 수확하지만 약초의 시세와 형편에 따라 다음해 가을 또는 봄에 수확할 수 있다. 300평당 수량은 보통 건재로서 240-300㎏정도이다. - 결실기
10월
- 삽목기
4월, 5월
- 이용방안
▶주요 조림수종 : 특용수종
▶새순은 데쳐서 식용으로 먹을 수 있는 진미식품이다.
▶밀원, 관상용으로도 가치가 있다.
▶根皮(근피), 수피를 총목피라 하며 약용한다.
①봄에 채취하여 가시는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强心配糖體(강심배당체), saponin, 精油(정유) 및 미량의 alkaloid가 함유되어 있다. 뿌리에는 oleanol酸(산)의 배당체인 araloside A,B,C 등이 함유되어 있다. 잎에는 saponin이 들어 있고 aglycon은 hederagenin이다.
③약효 : 補氣(보기), 安神(안신), 强精滋腎(강정자신), 祛風(거풍), 活血(활혈)의 효능이 있다. 消炎(소염), 이뇨, 驅瘀血藥(구어혈약)으로 응용되며 신경쇠약, 류머티성 관절염, 腎炎(신염), 肝硬變(간경변), 만성간염, 위장병, 당뇨병, 陽虛氣弱(양허기약), 腎陽不足(신양부족)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30g(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塗布(도포)한다. - 보호방안
두릅은 고급 산채로, 맛과 향기가 독특하여 수요가 늘어가고 있다. 그러므로 자연산과 비슷한 맛과 향을 지니며,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재배기술이 개발된다면 봄철의 소득원으로서 상당히 유망한 품목이다.
- 유사종
▶둥근잎두릅(var. rotundata NAK. ): 잎이 작고 둥글며 엽축의 가시가 크다.
▶애기두릅(var. canescens NAK.): 잎 뒷면 특히 맥상에 갈색 또는 황색의 짧은 털이 있으며 두릅나무에 비해 전체의 가시가 적다. - 특징
근맹아가 많이 발생하고 생장속도는 보통이다.
- 병충해정보
나무두릅의 병해는 궤양병, 녹병, 뒤면모무늬병, 줄기마름병이 있고, 충해로는 응애, 하늘소, 두릅나무잎벌레 등이 있다.
▶응애: 도시 근교지역이나 평야지에서 재배할 때 발생된다.
▶하늘소: 8월경에 나무두릅 가지속에 구멍을 뚫고 침입하여 나무속을 갉아 먹는다.
땅두릅의 병해충은 묘두를 나눌 때 생기는 썩음병만 예방한다면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아 재배관리가 쉽고 경영적으로 매우 유리하다. - 방제방법
▶응애: 살비제를 사용한다.
▶하늘소: 유기인제 1,000배액을 살포하여 방제한다.
▶녹병:병에 걸린 낙엽을 긁어 모아 태우고 4월 중.하순경의 발아 직전에 석회유황 합제 5%액을 수관에 철저히 살포해 준다. 매년마다 이 병이 심한 과원은 장마가 끝난 후에 다이센 M-45 600배액 또는 디포라탄 800배액을 10-15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살포하여 예방에 힘쓴다.
▶줄기마름병: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피하고 동해나 피소를 막기 위하여 나무줄기에 백색수성페인트를 발라준다.
▶잎벌레 : 유충가해기인 5월하순에서 7월하순에 디프제 1,000배액, 나크 3% 분제(ha당 40kg) 등을 수관에 살포한다.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 7월-8월에 성충을 포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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