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쟁이와 망초

천지현황1 2013. 7. 4. 17:51
소리쟁이와 망초

 

오후 일을 끝내고 한강둔치로 산책을 나갑니다.산곡천을 지납니다.개울 건너 모감주나무가 노란 꽃을 피웠습니다.가까이 가서 한 컷 잡기 위해 징검다리를 건너다가 소리쟁이와 망초가 동 틈에 박혀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끈질긴 생명력입니다.바람이 씨앗을 돌틈에 심어 생명력을 키워냈습니다.자연의 위대한 힘입니다.척박한 돌 틈에서 생명을 지탱해내는게 놀랍습니다. 

 

 

산곡천 130704

 

 

 

 

모감주나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미역취 (국화과)  (0) 2013.07.22
타래난초 (난초과)  (0) 2013.07.17
끈끈이주걱 (끈끈이귀개과)  (0) 2013.07.03
애기괭이눈 열매  (0) 2013.06.26
자주개자리 (콩과)  (0) 201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