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꾼 친구와 월척 붕어 -낚싯꾼 친구와 월척 붕어 '따르르릉, 따르르릉' 전화벨이 울리자 휴대폰을 습관처럼 연다.'김ㅇㅇ' 석자 이름이 나타났다.반갑다.오랫만에 만나보는 친구 이름이다."응,나야". 대뜸 통성명도 없이 기쁜 마음에 내쪽 목소리부터 흘려보낸다."어,여기 장흥에 있는 기산저수지인데,월척 붕어 몇마리 잡었.. 세상 엿보기 201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