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나무(콩과)
- 어린가지의 수피가 진한 녹색이며 피목이 발달
- 겨울눈은 은아(숨은눈)이며 까만 점처럼 보인다.
(서울 중구 11.06.26) / 수령 555년된 보호수
(창모루 11.08.24) / 수령 280년 된 창모루 보호수
(덕수궁 11.06.26)
(창모루 11.10.19)
(덕수궁 11.11.08)
하남 120719
- 개화기
개화기정보 1 2 3 4 5 6 7 8 9 10 11 12 - 꽃색
- 잎
잎은 호생하고 기수우상복엽(奇數羽狀複葉)이며 소엽은 길이 2-6cm,넓이 1.5-2.5㎝로4-5쌍 때로는 7쌍이며 잎자루가 짧고 난형 또는 도란형, 원형을 보이고 예두 원각이고 거치가 없다. 잎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때로는 미모가 있다. 잎 뒷면은 녹백색으로 짧은 흰털이 있고 주맥의 기부에 때로 갈색 털이 나 있다. 잎자루의 기부는 팽창하고 특히 털이 있다.
- 열매
열매는 9-10월에 황색으로 성숙하고 협과이며 길이 5-8mm로서 잘룩잘룩하고 아래로 드리우고, 약간 육질이며 안에 물기를 함유하고 원통상의 염주 모양을 이룬다. 종자 사이 열매 부분은 축소되어 좁아진다. 종자는 1-4개이고 갈색을 띤다.
- 꽃
꽃은 7-8월에 피고 길이 20-30cm 의 정생하는 복총상화서로 많이 붙는다. 새가지의 끝에 원추화서가 달린다.담황백색의 접형화이고 길이 1-1.5cm, 꽃받침통은 종형이며 길이 3-4mm에 이르고 짧은 털이 있다.
- 줄기
줄기는 바로서서 굵은 가지를 내고 큰 수관을 만들며, 수피는 회암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진다. 어린 가지는 녹색을 띠며 겨울 눈은 대단히 작고 청자색의 밀모가 나 있다.
- 원산지
동부 아시아(한국, 중국)
- 분포
수평적으로는 남해안부터 함경북도에 이르는 각지, 수직적으로는 남쪽에서 표고 600m 이하, 북부에서는 400m 이하에 분포해 있다.
- 형태
낙엽활엽교목
- 크기
높이가 10-30m, 지름 1-2m에 이르는 거목으로 자란다.
- 생육환경
햇볕을 좋아하는 양수이고 토심이 깊고 비옥한 곳을 좋아한다. 적지로는 산자락, 계곡사이, 평지, 마을 부근의 공지이다. 내한성, 대기오염에도 강하다.
▶경상남도 함양군 칠북면 영동리에 있는 회화나무는 수령 600여년생으로 수고 30m, 흉고직경 약 6m로 천연기념물 제 319호로 지정되어 있다. - 광선
양생
- 내한성
강함
- 토양
비옥
- 꽃/번식방법
▶실생, 꺾꽂이, 접붙이기 등을 할 수 있으나 실생번식이 가장 이상적이다.
①실생
ⓐ9-10월에 종자를 채취하였다가 노천매장한 후 파종한다.
ⓑ순량율 92%, ℓ당 6,129립, 발아율 59% 이다.
ⓒ종자는 건조를 아주 싫어하므로 직파하든가 노천매장을 하였다가 파종한다. ⓓ발아가 늦어 보통 늦봄부터 초여름에 걸쳐 발아한다.
ⓔ파종전에 40-50℃의 더운 물에 24시간 정도 침적하면 발아가 잘 된다. - 꽃/번식방법
생장속도는 어릴때 빠르나 자람에 따라 보통이다.
- 파종기
3월, 4월
- 결실기
9월, 10월
- 삽목기
3월, 6월, 7월
- 이용방안
▶주요 조림수종 : 조경수종
▶좋은 녹음수, 정자 나무이며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강하여 공원이나 가로수로 적당하고 병충해가 적은 편이며 수형이 아름다워 정원수로 훌륭하다.
▶목재는 건축재,가구재로 쓰인다.
▶꽃 및 꽃봉오리는 槐花(괴화), 근(根)은 槐根(괴근), 若枝(약지)는 槐枝(괴지), 근피(根皮) 및 수피는 槐白皮(괴백피), 엽(葉)은 槐葉(괴엽), 과실은 槐角(괴각), 樹脂(수지)는 槐膠(괴교)라 하며 약용한다.
⑴槐花(괴화) ①꽃 또는 꽃봉오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淸熱(청열), 凉血(양혈), 止血(지혈)의 효능이 있다. 腸風(장풍)에 의한 血便(혈변), 痔出血(치출혈), 血尿(혈뇨), 血淋(혈림), 崩漏(붕루), 鼻出血(비출혈), 赤白痢(적백리), 風熱(풍열)로 인한 눈의 充血(충혈), 癰疽瘡毒(옹저창독)을 치료한다. 또 중풍의 예방에도 사용된다.
⑵槐根(괴근) - 痔瘡(치창), 喉痺(후비), 회충병을 치료한다.
⑶槐枝(괴지) - 햇가지로, 崩漏帶下(붕루대하), 心痛(심통), 目赤(목적), 痔瘡(치창), 疥瘡(개창)을 치료한다.
⑷槐白皮(괴백피) - 祛風(거풍), 除濕(제습), 消腫(소종),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風邪外中(풍사외중), 身體强硬(신체강경-몸이 굳어지는 것), 皮膚麻痺(피부마비), 熱病口瘡(열병구창), 牙疳(아감), 喉痺(후비), 腸風下血(장풍하혈), 癰(옹), 痔(치), 爛瘡(난창), 陰部搔痒痛(음부소양통), 화상 등을 치료한다.
⑸槐葉(괴엽) - 驚癎(경간), 實證(실증)의 高熱(고열), 腸風(장풍), 血小便(혈소변), 痔瘡(치창), 疥癬(개선), 濕疹(습진), (정창)을 치료한다.
⑹槐角(괴각) -①회화나무의 과실로서, 12월 하순경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淸熱(청열), 潤肝(윤간), 凉血(양혈), 止血(지혈)의 효능이 있다. 腸風瀉血(장풍사혈), 痔出血(치출혈), 崩漏(붕루), 출혈성 下痢(하리), 心胸煩悶(심흉번민), 風眩(풍현), 陰瘡濕痒(음창습양)을 치료한다.
⑺槐膠(괴교) - 일체의 風(풍)을 다스리고 涎(연)을 삭힌다. 風(풍)의 內動(내동)으로인한 肝臟筋脈(간장근맥)의 경련, 急風(급풍)에 의한 口禁不開(구금불개), 四肢强直(사지강직), 脊椎强直(척추강직), 痲痺(마비), 파상풍에 의한 (안면괘사)를 치료한다. 찐 다음 구워서 면에 싸서 귀에 대주면 風(풍)에 의한 難聽(난청)을 다스린다. - 유사종
▶능수회화나무(S. j. var. pendula): 가지가 밑으로 처지는 수양(垂楊)형
▶세관회화나무(S. j. var. columnaris): 수형이 원통형으로 자람.
▶처진회화나무(S. japonia for. pendula): 봉오리를 감싸고 있던 꽃받침이 5개 로 갈라지면 속에 든 꽃잎이 펴진다. - 특징
한국은 행운의 나무, 중국은 출세(出世)의 나무, 서양에서는 학자(學子)의 나무라고 소중히 여긴다.
변재는 황백색, 심재는 암갈색으로 구분이 뚜렷하며 연륜의 경계도 뚜렷하다.환공재로 나무갗은 대체로 거칠고 목리는 통직하며 강도는 보통이고 휨강도는 단단하고 강하며 할열이 용이하다.
▶천연기념물
*제315호 - ⓐ소재지:인천직할시 서구 신현동 ⓑ면적:1주 656.32㎡ ⓒ지정사유:노거수 ⓓ수령:500년
*제316호 - ⓐ소재지:부산직할시 사하구 괴정동 ⓑ면적:1주 308㎡ ⓒ지정사유:노거수 ⓓ수령:600년
*제317호 - ⓐ소재지:충청남도 당진군 송산면 ⓑ면적:1주 294㎡ ⓑ지정사유:노거수 ⓓ수령:700년
*제318호 - ⓐ소재지:경상북도 경주군 안강읍 ⓑ면적:1주 314㎡ ⓒ지정사유:노거수 ⓓ수령:400년 ⓔ나무높이:17m
*제319호 - ⓐ소재지: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면적:1주 314㎡ ⓒ지정사유:노거수 ⓓ수령:500년
경상남도 함양군 칠북면 영동리에 있는 회화나무는 수령 600여년생으로 수고 30m, 흉고직경 약 6m로 천연기념물 제 319호로 지정되어 있다. - 병충해정보
▶병해: 녹병, 탄저병
▶충해: 미국흰불나방, 선충, 개각충 - 방제방법
▶미국흰불나방 : 유충가해기에 슈리사이드, 디프 50%유제, 80%수용재 1,000배액을 수관에 살포한다.
▶선충 : 메틸브로마이드, DD, EDB, DBCP, 베이팜 등의 토양훈증제로 토양훈증을 하여야 한다.
▶녹병:병에 걸린 낙엽을 긁어 모아 태우고 4월 중.하순경의 발아 직전에 석회유황 합제 5%액을 수관에 철저히 살포해 준다. 매년마다 이 병이 심한 과원은 장마가 끝난 후에 다이센 M-45 600배액 또는 디포라탄 800배액을 10-15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살포하여 예방에 힘쓴다.
▶탄저병:봄철의 발아직전에 석회유황 합제 5%액을 살포하고 장마가 끝난 후에 다이센 M-45 600배액이나 디포란탄 수화제 800배액, 안트라콜 600배액을 8-9월까지 3-4회 정도 살포한다.
▶개각충, 면충: 마라손이나 메타시스독스를 뿌려 구제한다.
(출처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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