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회화나무(콩과)

천지현황1 2011. 8. 24. 08:45

 

회화나무(콩과)

식물명 회화나무 [과나무] [회나무] 학명 Sophora japonica L. 분류군 Leguminosae(콩과) 

 

- 어린가지의 수피가 진한 녹색이며 피목이 발달

- 겨울눈은 은아(숨은눈)이며 까만 점처럼 보인다.

 

 (서울 중구 11.06.26) / 수령 555년된 보호수

 

 

 

(창모루 11.08.24) / 수령 280년 된 창모루 보호수 

 

(덕수궁 11.06.26)

 

(창모루 11.10.19)

 

(덕수궁 11.11.08)

 

 

 

 

 

 

하남 120719

 

 

 

  • 개화기
    개화기정보
    1 2 3 4 5 6 7 8 9 10 11 12
    개화 결실
  • 꽃색
    yellow
  • 잎은 호생하고 기수우상복엽(奇數羽狀複葉)이며 소엽은 길이 2-6cm,넓이 1.5-2.5㎝로4-5쌍 때로는 7쌍이며 잎자루가 짧고 난형 또는 도란형, 원형을 보이고 예두 원각이고 거치가 없다. 잎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때로는 미모가 있다. 잎 뒷면은 녹백색으로 짧은 흰털이 있고 주맥의 기부에 때로 갈색 털이 나 있다. 잎자루의 기부는 팽창하고 특히 털이 있다.
  • 열매
    열매는 9-10월에 황색으로 성숙하고 협과이며 길이 5-8mm로서 잘룩잘룩하고 아래로 드리우고, 약간 육질이며 안에 물기를 함유하고 원통상의 염주 모양을 이룬다. 종자 사이 열매 부분은 축소되어 좁아진다. 종자는 1-4개이고 갈색을 띤다.
  • 꽃은 7-8월에 피고 길이 20-30cm 의 정생하는 복총상화서로 많이 붙는다. 새가지의 끝에 원추화서가 달린다.담황백색의 접형화이고 길이 1-1.5cm, 꽃받침통은 종형이며 길이 3-4mm에 이르고 짧은 털이 있다.
  • 줄기
    줄기는 바로서서 굵은 가지를 내고 큰 수관을 만들며, 수피는 회암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진다. 어린 가지는 녹색을 띠며 겨울 눈은 대단히 작고 청자색의 밀모가 나 있다.
  • 원산지
    동부 아시아(한국, 중국)
  • 분포
    수평적으로는 남해안부터 함경북도에 이르는 각지, 수직적으로는 남쪽에서 표고 600m 이하, 북부에서는 400m 이하에 분포해 있다.
  • 형태
    낙엽활엽교목
  • 크기
    높이가 10-30m, 지름 1-2m에 이르는 거목으로 자란다.

이미지 갤러리

  (출처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Sophora japonica | Chinese scholar tree, Japanese pagoda tree
장미목 콩과
다른 이름 : 학자수(學者樹), 양목, 양화목, 괴수, 출세수, 행복수
높이 25m. 잎지는 큰키나무. 나무껍질은 진한 회갈색이며 녹색의 어린가지는 흰 가루로 덮여 있어
자르면 냄새가 남.
어긋나기. 깃꼴겹잎. 작은잎은 길이 2∼6cm, 나비 1.5∼2.5㎝로 7∼17장임.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 뒷면은 회백색으로 짧고 누운 털이 있음.
8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새가지 끝에서 길이 20∼30cm의 원추꽃차례로 핌.
9∼10월에 노란색으로 익고, 꼬투리는 길이 5∼8mm로서 잘룩잘룩하게 아래로 달리며 약간 육질임.
종자는 1∼4개이고 갈색임.
얕은 뿌리
약용, 조경수, 가로수, 기념수, 정자목
 
봄의 화려한 꽃잔치가 끝나고 여름이 무르익을 무렵, 거리 여기저기 회화나무의 연두빛 꽃잔치를 만나면서 끊임없이 감탄을 하는데, 눈여겨 보지 않으면 지나치는 이가 많다. 그러나 꽃이 지면서 온통 하얗게 거리를 뒤덮는 흰 눈은 누구나 한번쯤은 만났을 것이다. 햇볕이 잘 드는 비옥한 곳을 좋아하며 추위와 대기오염에 강하고 병충해에도
잘 견딘다.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일을 가져오는 나무로, 중국에서는 출세의 나무로, 서양에서는 학자의 나무로 알려져 있다. 오래된 회화나무는 궁궐이나 오래된 양반 가옥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예로부터 이 나무를 집안에 심으면 집안에 학자가 나오고 부자가 된다고 해서 양반 집안에만 심어 왔다. 수령이 600년인 경상남도 함양의 회화나무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회화나무들도 많다.
우리 조상들은 잡신을 쫓고 마을을 지키는 수호목의 역할을 하도록 회화나무를 마을 어귀에 정자나무로 많이 심었다. 요즈음에도 부자되는 나무라 하여 거리 곳곳에
가로수 또는 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또 나무의 수형이 아름다워 조경수로 적당하다.루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 회화나무의 꽃은 괴화라 하여 중풍, 청열, 지혈 등에
약용했다. 회화나무 꽃차를 다려 마시면 몸이 좋아지고 눈도 밝아진다고 한다.꽃을 다린 노란색 물로 괴황지를 만들어 부적을 만들기도 했다.

9월쯤 녹색 잎과 더불어 맑은 초록빛으로 올록볼록 익어가는 긴 콩깍지도 괴각또는 괴교라 하여 약용했다. 잎과 뿌리, 나무 껍질 역시 각각 괴엽, 괴근, 괴백피라
하여 하나도 버릴 것 없는 중요한 약재로 사용했다. 목재는 가구를 만들거나 건축하는데 이용한다.

같은 회화나무류 중에는 수양버들처럼 가지가 밑으로 처지는 능수회화나무
(S. j. var. pendula)가 비슷하다. 비슷한 콩과 식물들에는 짝수 깃꼴겹잎으로 가지에 가시가 달리며 꼬투리가 꼬이는 한국 특산의 주엽나무(Gleditsia
japonica
var. koraiensis)와 홀수 깃꼴겹잎으로 어린 가지에 가시가 달리는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

홀수 깃꼴겹잎으로 송편 모양의 작은잎에 털이 없는 다릅나무(Maackia amurensis) 등이 있다.

 

                                                                                                                                                         (출처 ; 네이버 테마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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