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개암나무 암꽃으로부터 오고 있었다.검단산 언저리로 봄맞이를 나갔다가 앙증맞게 핀 개암나무 암꽃을 만났다.생강나무도 봄을 알리는 전령사 노릇을 막 하려든 참인가 보다.귀갓길에 학교 담장 밑에 산수유도 망울을 터트린다.이렇게 봄은 여기저기서 소리없이 오고 있었다.
개암나무 암꽃
생강나무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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