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포시 내리는 봄비를 가지의 잎눈과 꽃눈에 매달고 꽃망울을 틔우느라 안간 힘을 쏟는다.오며 가며 눈도장 찍으며 바라보다가 봄비 속에서 오늘 디카를 디리밀었다.귀엽게 방긋 웃는다.서울 경기에서도 3월에 피는 매실나무 꽃을 담을 수 있어 좋다.
-잎은 어긋나며 양면에 털이 약간 있고 맥액에 갈색털 / 엽신기부 또는 엽병의 상부에 선점
-백색 또는 담홍색 꽃이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전년도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리며 화경이 거의 없다.
-관상용으로 꽃잎이 붉은 '홍매실',꽃잎이 여러 겹인 '만첩홍매실''만첩흰매실' 등이 있다.
(하남 120323)
(하남 120330)
양지 120407
하남 120509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오동 (능소화과) (0) | 2012.03.26 |
---|---|
참빗살나무 (노박덩굴과) (0) | 2012.03.26 |
봄이 오는 소리 / 개암나무 암꽃,생강나무 꽃,산수유 꽃 (검단산 120319) (0) | 2012.03.19 |
딱총나무 ((인동과)) (0) | 2012.03.12 |
덜꿩나무(서울국사봉 120310) (0) | 2012.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