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들렀다가 멀리서 유카를 봤다.홍릉수목원에서 실유카를 만난 생각이 얼핏 들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인사하러 갔다.연못가에서 골풀과 애기부들 그리고 부들도 만났다.지난 봄 밤에 가로등 불빛 아래 이팝나무 꽃 처럼 보였던 야광나무를 찾아 잎을 살펴본다.야광나무라고 적힌 팻말은 아그배나무다.옆자리 복자기 잎도 자기를 한번 보고가란다.(120620) * 골풀,애기부들과 부들은 초본
유카 (용설란과)
-늘푸른떨기나무,개화기 5-6월
-원산지;북아메리카, 남부지방에서 관상수로 심는다
-꽃은 봄과 가을 두차례 줄기 끝에 원추꽃차례에 많은 흰색 꽃이 고개를 숙이고 핀다.
*실유카 : 줄기가 높이 자라지 않고 잎 가장자리에 실 같은 섬유가 붙어 있다
하남 120620
골풀
애기부들 / 수꽃 밑에 암꽃이 떨어져 핀다
부들 / 암꽃과 수꽃이 붙어 핀다
아그배나무
복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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