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숲기행

울릉도 4박5일 / 숲기행,맛기행...(4) 태하등대 및 대풍감,태하령옛길 트레킹

천지현황1 2015. 5. 8. 13:18

울릉도 4박5일 / 숲기행,맛기행...(4) 태하등대 및 대풍감,태하령옛길 트레킹

 

네째날

2015.05.03  07:00-07:50  조식,정애식당(오징어내장탕 @9,000)

                07:50-09:20  태하정류장으로 이동(중간 도동항에서 40분간 쉰후 다시 출발)

                09:20-11:30  태하항묵 관광모노레일 탑승(054-790-6638/@4,000)하여 태하등대 및 대풍감 식생탐사

                11:30-12:30  광장반점 (054-791-7798)

                12:30-17:30  태하령옛길 식생탐사 8.5km / 태하버스정류장(12:35)-저동행버스탑승하여 1.4km후

                                 공설운종장 하차-태하령-남양

                19:00_21:30 석식 (약소불고기 / 식당명 미상으로 불친절)

 

 

 

 

태하등대 및 대풍감

태하등대 오르는 길은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을 타고 오른다.총 연장 304m의 레일이 깔려 있고 39도 경사를 20인승 칸 2대를 동시 운행하며 약6분 정도 소요된다.대풍감에서 바라본 북면해안의 비경은 월간지'산'에서 꼽은 한국10대비경에 올랐다.정상에 서니 대풍감 향나무 자생군락지가 보인다.반대편의 북면 해안선은 코끼리바위를 바다에 풀어놓은 채 기암절벽과 해안선이 아름답다.하산길에 KBS인간극장에 '낙원의 케이블카'라는 제목으로 나온 노부부가 사는 집이 있다.그곳에서 삼나물2개를 산다.원시림이 우거진 호젓한 트레일이 걷기에 좋다.입에서 나도 모르게 '루루랄라'기쁜 소리가 흘러나왔다.

 

 

 

 

 

태하등대로 올라가는 모노레일

 

 

 

 

 

 

식나무

 

 

 

태하등대

 

대풍감 향나무 자생군락지

 

 

 

한국10대비경중 하나라고 광고하는 태하해변

 

 

 

 

 

 

등대풀

 

 

태하등대 아래에 인간극장에 출연한 노부부가 산다

 

 

 

 

 

 

 

태하령옛길을 걷다

대풍감을 내려와 광장반점에서 중식으로 점심을 들고 8.5km 태하령옛길을 걷는다.처음 들머리 옛길이 콘크리트도로라 신선감이 많이 떨어진다.곧 태하령구간 1.7km구간은 원시림에 둘러쌓여 콧노래가 절로 흘러나온다.솔송나무 노거수 군락지와 섬잣나무 노거수 군락지가 있다.호젓한 산길이 걷기에 좋다.그저 기분이 최고조로 올라간다.원시림 구간을 지나 남양까지 세멘트 포장도로다.가는 길에 울릉남서군고분군을 만났다.왕매발톱꽃이 시선을 잡아끈다.

 

 

 

울릉산마늘

 

 

섬남성

 

 

 

섬잣나무 / 육지에서 섬잣나무라고 하는 것은 조경업자들이 일본의 오엽송을 들여다가 섬잣나무라고 부른다.울릉도의 섬잣나무의 바늘잎은 소나무잎처럼 길었다.

 

 

섬광대수염

 

 

식나무

 

 

 

 

 

두메오리나무

 

 

 

주름제비란

 

 

솔송나무 노거수

 

 

 

 

 

 

전호 밭에서

 

 

섬남성

 

 

왕매발톱나무

 

 

 

 

 

 

 

 

 

 

후박나무 노거수

 

 

 

 

분단나무

 

 

 

풍나무

 

 

울릉국화

 

 

참고)버스시각표

 

 

 

 

 

                                              ----------------  5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