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달 그믐날 230121 (24)
아이들은 오전엔 찡짜이마켓,오후엔 새터데이마켓 등을 순례하고 우린 방콕하며 수영만 즐겼다.내일은 음력설이라 우리 숙소 앞집 현관문엔 '영춘접복'이란 행운을 불러오는 글귀 걸개를 걸었다.재물과 복을 부르는 글귀 대련도 함께 붙어 있다.
우린 한국에서도 보지않았던 TV 연속극 <이태원 클라쓰>를 할매와 작은 넘이 밤을 새워 본다.내용이 뻔할텐데 뭘 그리 열심히 보느냐해도 작은 넘이 이 드라마에 푹 빠졌다."할아버지,저 사업할래요.할아버지,경영학과 나왔죠?"."아니,외교관이 꿈이라더니 ...".
밤엔 센페로 마실을 나갔더니 무슬림들이 야시장을 열었다.Halal Carnival이다.이것 저것 몇 가지 사들고 귀가한다.
<이태원 클라쓰> 방영중
Halal Carn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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