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한 달살기

싱가포르 센토사 SEA 오셔너리움 260117 ... (4-1)

천지현황1 2026. 1. 18. 07:29

싱가포르 센토사 SEA 오셔너리움  260117 ... (4-1)

 

두번 째 코즈웨이를 건넌다.오전엔 센토사 SEA 오셔너리움을 관람하고 오후엔 마리나베이로 자릴 옮기는 여정이다.국경을 넘으려면 여유롭게 입국수속을 밟아야 하는데 시간에 맞게 숙소 출발을 했다.주말 아침이라 차량 혼잡이 야기되는지 국경을 넘는 기차를 놓칠 뻔 했다.청춘의 봄과 노년의 봄이 다릇이 내 인생에서도 어느 정도 체험된다.7년 전 몸은 청장년의 몸이었지만 현재의 몸은 마음만 청장년의 몸이다.인생수채화에 덧칠을 한걸까.배경에 구름(주름) 한 점을 끼워 넣은 걸까.행동이 많이 굼뜬다. 

 

MRT를 이용하여 하버프런트역에 하차한다.센토사까지 여러 교통편이 있지만 예전처럼 우린 뚜벅이 걷기를 택한다.보드워크를 걷는다.싱가포르해협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훅 스친다.센토사 들어가는 길이 리모델링되어 있었다.머라이언 조각상도 없어지고 센토사 입구는 지하화해서 주차장으로 사용하며 인도길을 만들어 센토사 출입을 지하화 했다.아쿠아리움도 멋진 오셔너리움으로 바뀌었다.아이들 입장료만 한국에서 클룩을 통해 예매하고 우리 것은 현지에서 경로티켓을 발권한다.경로는 반값 정도 할인인데 클룩에선 경로 예매 입력을 할 수 없어 현지 구매를 택한다.4인 입장권이 한화 20만원 상당이다.

 

오셔너리움 내부도 작년 4월에 대대적인 공사를 해 기존보다 3배 정도 확장했다.고대바다의 해양식물관도 만들고 원통 속의 물고기들도 더 다양해진 것 같다.손주들도 호기심을 갖고 열심히 관찰한다.한 넘이 "곰치도 있네"그러는데 모습이 동해안 삼척에서 먹었던 곰치 물고기하고는 크기와 형태가 달랐다.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이 관람객의 눈을 호강시킨다.

 

관람을 마치고 옛 길을 회상하며 센토사 익스프레스의 마지막 종착역인 비치스테이션까지 걷는다.이 길도 완전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었다.머릿 속에선 자꾸 옛날 길 생각이 났다.다시 하버프런트  MRT역까지 걸어서 돌아온다.언제 하루 시간을 내 새로  생긴 임비아트레일과 코스탈트레일을 걷고 싶다.오후 마리나베이 일대 구경과 슈퍼트리 야간쇼를 보기 위해 센토사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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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프런트역,VIVO 시티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