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 계속 -3,800 Km 터키 코우치투어 (터키 여행기 2 ) # 터키탕엔 탕이 없다 카파도키아 파노라마를 관광하고 HTL GOMEDA에 여장을 풀고 황금오리와 난 터키식 목욕을 체험해 보기로 하고 인당 $25을 내고 터키식 목욕 체험에 들어갔다.큰 타올로 몸을 가리고 들어선 곳은 사우나실이다. 목욕탕안엔 탕이 없다.여기에서 20여분 땀을 내고 나니 체격 좋은 터키인이 우락부락한 눈매를 하며 들어선다. 맥반석에 눕히더니 설렁설렁 때를 민다.때를 민다기 보다는 때밀이 장갑을 끼고 전신을 한번 훓고 지나간다.그 후 거품 맛사지를 해주고 물바가지로 씻어 내준다.동네 목욕탕 때밀이 수준도 못된다고 황금오리는 소감을 말한다.나는 우리나라에서도 한번도 밀어보지 않은 때를 난생 처음으로 터키에서 밀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