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속으로 (위례사랑길) 가을 속으로 (위례사랑길) 임곡산방에서 바라 본 가을산은 붉다.예봉과 검단의 정상이 발갛다.산 아래로 붉은 단풍을 그려내며 똬리 튼 감성을 자극한다.오후 일찍 일을 접는다.훌쩍 디카 하나만 달랑 들고 가을 속으로 나섰다.가끔 호젓하게 걷는 길이다.,위례사랑길에도 가을이 저만큼 .. 길따라 바람따라 201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