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바람따라

윤ㅇ이와 서울대공원에서 (120609)

천지현황1 2012. 6. 11. 09:23

1년에 두 번 있는 재경 처가 쪽 사촌모임이 서울대공원에서 있었다.두 가족이 불참하고 여섯가족이 참석했다.그동안 몇 차례 참석치 못해 우리가 점심을 샀다.오랜만에 만난 자리에 손녀 윤ㅇ이도 함께 했다.모임을 마친 후 윤ㅇ이와 코끼리열차도 타 보고 땡볕을 산책도 하고 하루를 즐겼다.역시 어린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뛰어 놀고 체험하는 놀이가 제일 즐거운가보다.다음에 다시 들러 동물원 구경을 시켜줘야지.힘은 들지만 손주하고 노는 게 제일 재밌다.놀아 본 사람은 알 것이다,재밌지만 힘은 든다는 사실을.  (120609) 

 

 

 

지하철도 아마 처음 타 보았을 것이다

 

 

대기선에 줄을 서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서울대공원도 처음인가(?) 사방을 호기심어린 눈으로 두리번거린다.

 

길가다 나뭇가지도 줍고 (지난 겨울 겨울눈 공부하느라고 집에서 루페로 관찰하는 모습을 지켜봐서 나뭇가지만 보면 지난 겨울 길 가다가도 주워 '핫버지,나뭇가지,나뭇가지"하며 주워 주던 습성이 지금도...

 

 

 

 

인형가게도 둘러보고 / 결국 돌아나오다 병원차 한 대를 사고

 

 

 

물놀이도 즐겼다

 

 

 

 

 

 

 

 

 

 

 

 

 

 

 

 

 

 

 

 

 

 

 

 

 

 

 

 

 

 

 

 

 

호랑이가족과 사진도 한번 찍어보고

 

 

 

 

 

 

코끼리열차도 타 본다

 

 

 

 

 

 

 

 

 

 

 

 

 

어린이 바위타기 놀이도 해 보고

 

 

 

 

 

 

 

 

 

 

 

 

 

 

 

 

 

 

 

 

 

 

 

 

 

 

 

 

 

 

 

나무그늘아래에서 개미도 관찰해보고

 

 

 

즐겁게 뛰놀기도 했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전철역 화장실에서 쉬~도 해 보고 

 

 

 

타요(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 역시 어린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뛰어 노는 놀이가 제일 즐거운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