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세상을 빚다,고려 상형청자 / 국립중앙박물관 250219
홀연히 옥빛 청자에 홀렸다.동식물과 인간의 형상을 본떠 만든 상형청자가 고려청자 특유의 비색으로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국내 25군데 미술관과 해외 4군데의 미술관에서 출품 협찬을 했다.전시장을 두 번 돌며 눈을 맞췄다.박물관을 나와 하늘을 올려다 보니 하늘도 옥빛 청자색이다.내 마음의 색갈이 푸른 색갈이어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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