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밀(벼과)
-밀과 비슷한데 먹지 않는 밀이라고 개밀이다. 길가나 들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꽃이삭은 끝이 비스듬히 휘며, 열매 끝에 길고 가느다란 털 같은 까락이 달린다. 이삭이 지고 나면 줄기가 꼿꼿이 선다.
(천마산 2011.07.05) (하남 11.07.08)
털개밀 / 천마산 2011.07.05)
-털이 가지런이 자라다가 성숙하면 까락이 꺾인다
큰기름새 / 화악산,2011.08.09)
-8월에 줄기 끝의 원추꽃차례에 갈색 잔이삭이 모여 달린다.
-억새와 닮음. 흰색 주맥 뚜렷함, 잎 부드러운 편, 꽃차례 훑으면 매끄러움
(검단산 11.08.24)
2011.08.25 늦은 오후에 남한산성 벌봉 가는 길에서 혼인목처럼 '큰기름새 한 쌍을 만났습니다.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그들의 모습에서 읽혀집니다.마주하는 곳엔 잎을 달지 않고 반대 방향으로 잎을 달고 살아가는 모습이 한결 정다워 보입니다.그래서 필자는 이 들풀을 '혼인초'라 불러봅니다.
갈풀 (벼과) / 선유도 11.06.28
줄 / 벼과 / (길동생태공원 11.07.23)
-연못에서 1~2m 높이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암수한그루로 8월에 줄기 끝에 갈색의 작은 꽃이삭이 층층이 돌려가며 달린다.
-잎 가장자리가 날카로워 잘 베인다.
-서양에서는 줄 열매를 '야생쌀'이라고 한다.
(선유도 11.06.28)
(한강둔치 11.08.27)
(한강둔치 11.09.17)
호밀풀(벼과)
(남한산성 11.07.26)
(화학산 11.08.09)
나도겨풀(선유도 11.06.28)
기장대풀 / 벼과
-습지에서 30~60cm 높이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6~8월에 줄기 끝의 원추꽃차례에 적자색의 동그란 꽃이삭이 모여 달린다.
(예봉산 11.10.04)
나래새(벼과) / 국립수목원 11.10.14
'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쇠뜨기 (속새과) (0) | 2011.07.08 |
---|---|
범부채(붓꽃과) (0) | 2011.07.08 |
양지꽃 / 세잎양지꽃 / 물양지꽃 / 뱀딸기 (0) | 2011.07.07 |
까치수염 / 큰 까치수염 (0) | 2011.07.07 |
개모시풀 / 좀깨잎나무 / 오리방풀 / 거북꼬리 (0) | 2011.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