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포드트레킹 외

북섬 최고의 관광지,로토루아 (Rotorua) / 160301

천지현황1 2016. 3. 7. 14:18

북섬 최고의 관광지,로토루아 (Rotorua) / 160301

호텔에서 조식후 로토루아로 이동[약 1 시간 소요]한다.로토루아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경의 가버먼트 가든,뉴질랜드 판 러브스토리이자 유명한 노래인 “연가”의 발생지이기도 하다.로토루아 호수가 아름답다.유황과 마오리 문화가 많이 남아 있었다.도시 전체가 지열지대에
위치하여 곳곳에서 피어오르는 수증기를 볼 수 있는 곳이다.로토루아에 가까워지자 유황냄새가 먼저 도시를 알렸다.마오리의 문화가 많이 남아 있는 도시 중의 하나였다.테푸이아로 이동하여 지열지대 및 마오리공예품 관광하고 테푸이아 입장 및 마오리 전통 공연 (Te Puia & Maori Cultural Performance)을 관람한다.




오늘 생일인 아내에게 이 그림을 빌려 새벽에 생일축하 메시지를 보냈다.좀 그런가...



로토루아로 이동 중 후카폭포에 들렸다.어제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이 폐쇠된다고 하여 가이드가 대신 추천했던 트레일이었다.











지열발전소








 

일정한 압력이 차면 물이 30m 까지 치솟는 포후투 간헐천,부글부글 끊는 진흙열탕 및 지열지대,키위하우스에서 뉴질랜드 국조인 날지 못하는 새 키위새 관람을 한다.뉴질랜드 토착 원주민인 마오리의 정겨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민속공연이 한 시간 가량 펼쳐졌다.마오리족은 모두 건장한 체구를 가졌다.여자들은 통통한 사람이 많았다.남자들은 용맹스런 모습의 인상을 준다.점심은 공연장 옆 식당에서 마오리 전통방식의 찜요리인 항이식으로 점심식사를 했다.맛은 그저 평범한 수준이다.


어서오십시오(마오리어 : Kia Ora) 테푸이아







 



테푸이아 입장 및 마오리 민속공연













레드우드 수목원 (The Redwoods Whakarewarewa Forest) 트레킹


레드우드숲으로 불리우는 화카레와레와 포레스트는 1901 년부터 식물에 대한 시험을 위해 조성된 곳으로 공원안에 트랙과 레저시설을 만들어 놓았다.초대형의 캘리포니아 레드우드가 가득찬 숲이다.레드우드라는 이름은 낙우송과로 캘리포니아 레드우드로 조림해 놓은 곳이다.오래된 나무 둘레가 성인 5명이 팔을 벌려 잡아야 할 정도이니 8m가 넘었다.트레일이 몇 개가 있어 자신의 체력에 맞게 걸을 수 있어 좋다.우린 그룹으로 4.8km짜리 트레일을 걸었다.울창한 산림으로부터 뿜어져나오는 피톤치드는 상쾌함을 더해준다..











고사리나무 키가 거의 10 여m












폴리네시안 스파 (Polynesian Spa)에서 유황온천욕


폴리네시안 스파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온천으로 로토루아의 호수가에 자리잡고 있다.폴리네시안 스파는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UK Conde Nast Traveller Magazine)에 의해 지속적으로 세계 10 대 스파에 선정되고 있다고 선전했다.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야외온천 이곳저곳을 배회한다.특히 이곳은 한국 관광객이 들리는 필수 코스다.로토루아 도시가 아마 호주와 뉴질랜드 패키지 여행객들의 단골 관광지이기도 한가보다.갑자기 이 도시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많이 만났다.그러고보니 아내도 이 도시 얘길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