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세반호수 사진기행 / 190809 ... (22)
고산 숙소인 알라베르디 가야네흐 호텔을 출발한 버스는 우리를 세반호숫가에 내려놓는다.세반교회를 둘러본 뒤 20 여분을 달려 호숫가 호텔,노이랜드 호텔에 짐을 푼다.우리는 방갈로가 배정되어 기뻐했으나 밤에 추워 오들오들 떨며 추위에 떨어야 했다.게다가 간밤에 우리가 묵은 방갈로들만 불이 나가 새벽에 사진 작업도 할 수 없어 잠자리가 불편한 곳으로 낙인찍혔다.새벽같이 리셉션을 방문하여 전기 복원을 요청했으나 직원이 8시에 출근한다는 대답과 함께 미안하다는 대답만 들었다.결국 뷰가 좋은 대신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던 세반호수의 추억거리가 되고 말았다.사진기행으로 대신한다.
* 세반교회
* 세반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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