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도 백령도 2박3일 섬여행 / 190919-190921 ...(1) 대청도
(1일차): 인천 여객터미널 출발(07:50)-대청도 (11:25)-중식-농여해변-옥죽동 모래사구-모래울해변 트레킹-숙박(엘림펜션/032-836-5998)
(2일차): 오전/서풍받이 트레킹 / (광난두 정자각-기름항아리-마당바위-서풍받이-정자각 ...2시간 )
12:00 대청도 출발 -12:30 백령도 도착-중식후 용기포해안-사곶해변-두무진 유람선 관광-천안함 46 용사 추모비-중화동교회 탐방
-숙박 (백령리조트 / 032-836-5789)
(3일차) 사자바위-심청각-콩돌해변-사곶해변 조망대-백령물산(약쑥/싸주아리 차 시음)-농수산물 판매점 -중식후 백령도 용기포항 출항- 12:50 하모니 플라워호)-16:50 인천도착)
오래 묵힌 숙제 하나를 했다.서해지도를 바라 볼때마다 가슴 한 켠에 묻어 두었던 섬,백령도는 여러 번 기회를 놓치고 이번에도 풍랑주의보 발효로 하루를 늦춰 강행했다.대청도 농여해변의 규암이 수직으로 서 있는 나이테바위와 썰물이 되면 나타나는 풀등(바다 속에 나타나는 모래언덕)이 눈을 사로 잡는다.삼각산 산행 대신 서풍받이 트레킹으로 산행 허기를 달랬다.
백령도에선 명승 제8호,두무진 유람선 관광은 백령의 백미였다.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두 마리가 해녀처럼 물질을 한다.관광후 도보 산책길 따라 해변에서 만난 기암은 백령도 지질관광의 압권이다.용기포해안의 기암 역시 비경과 절경이다.콩돌해변의 콩돌은 파도가 철석이며 만들어낸 파도알이다.
내일이면 17호 태풍 '타파'가 제주를 상륙해 동해로 빠진다.다행히 오늘 인천으로 나가는 배는 예정대로 출항한다.말과 글로 표현한 들 체험만 하랴.사진기행으로 대신한다.
* 이번 섬여행은 오륜산우들과 함께 했다.특히 조 ㅇ ㅇ 님이 기획총괄을 해 주셨다.지면을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대청도 사진기행
인천연안부두
대청항
농여해변
나이테바위
순비기나무
이튿날 새벽 산책길에 만난 농여해변의 풀등
어저귀
모래사구
해당화
모래울해변 트레킹
큰꿩의비름
독바위
서풍받이 트레킹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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