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타이 맛이 이렇게 맛 있었어 / 200117 ... (23)
'팟타이'가 제일 맛있는 집,
타패 게이트에서 므앙마이 시장 가는 길에 숨어 있는 팟타이집은 구글지도에 ;'팟타이''를 치면 '팟타이가 제일 맛있는 집'으로 검색된다.실제로 동네 현지인들이 팟타이를 즐기는 집으로 님만의 팟타이 맛집,'파센 벤자'의 절반 가격에 맛은 그에 못지 않다.아이들이 맛을 보고 한 그릇 더 시켜 먹으며 다음에 또 오자고 한 유일한 집이다.나도 님만의 '씨야 어묵국수'와 더불어 치앙마이에서 입맛이 맞는 두 집 중 한 집이다.아이들이 맛있다고 가게 메모판에 글까지 남기고 왔다.
므앙마이 시장
오늘 님만 인디소이 마지막 날 일정이 변경이 되었다.인디 님만 인디소이 대신 김치를 담궈야 한다며 므앙마이 시장을 가자고 한다.기수를 시장으로 돌렸다.야채며 과일이 엄청 싸다.토마토,오이,배추,브로콜리,오이 고구마 바나나 등 바리바리 사 들고 그랩을 타고 귀가를 한다.이렇게 싼줄 알았으면 진즉 이 시장을 애용할 걸 그랬다고 아쉬워했다.앞으로도 2주 넘게 치앙마이에서의 생활이 남아있기에 자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시장 가는 길에 또 제일 맛있는 팟타이를 먹을 생각을 하니 치앙마이 생활의 즐거움이 또 하나 늘었다.
팟타이(Pad thai) / 태국식 볶음 쌀국수로 숙주나물 등을 넣고 볶은 태국의 대표 볶음 국수 (Small/35바트,1,400원 상당)
허락을 얻고 요리 과정을 지켜 보고 한 컷 찍는다.
므앙마이시장 (Mueang Mai Market)
저 배추 한 자루에 50 바트( 2,000원 상당) ,동네 쇼핑몰 대비 1/4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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