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들과 태국 치앙마이 한 달 살기

님만해민 인디소이 4 ,CMU 후문 중심으로 / 200116 ...(22)

천지현황1 2020. 1. 16. 23:08

님만해민 인디소이 4 ,CMU 후문 중심으로 / 200116 ...(22)


  N'Parc Nimman(10:40)-치앙마이대학 아트센타-Sode Cafe-치앙마이대학 후문-정문-동물원-Huay KAEW 수목원-치앙마이대학내 프리 셔틀버스 정류장(14:50) ... 7.19 km. 




님만해민 인디소이 프로젝트 네번째는 치앙마이대학 랑머거리라고 하는 후문을 중심으로 동선을 짰다.먼저 대학 아트센타에 들러 전시물을 관람한다.어제까지 전시한 작품을 철거 중이었다.직원에게 말하고 철거중인 작품을 둘러본다.어느 사진작품 아래에서 아이들이 "마리나 베이다"하고 소리친다.1년 전 방문했던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그림이었다.아이들이 이름을 기억하고 있어 신통하다.


''Sode Cafe'를 찾아간다.랑머거리에서 제일 핫한 카페다.분위기가 차분하다.바운다리 안에 7~8개의 다른 종류의 음식 판매대가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주로 대학생들이 스무디 한 잔을 시켜 담소를 하며 쉼터로 이용하고 있었다.시장기가 발동하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부터 주문한다.조용한 분위기가 좋다.한 참을 머물다 자리에서 일어난다.


치앙마이대학 구내를 걷다가


2주 전에 와서 관광 호돌이열차를 타고 한 바퀴 교정을 돌아 본 적이 있다.사실 그 때 교정을 좀 걷고 싶었는데 관광객 통제 정책에 따라 걸을 수가 없었다.오늘 후문으로 들어와 제지하는 사람이 없어 교정을 걷는다.땡볕에 아내가 힘들어하기에 학생 전용 셔틀기사에게 사정을 해보지만 거절을 당한다.학생 전용이라 안된단다.기다리다가 다음 셔틀기사에게 다시 사정을 해 겨우 탑승한다.중간 차고지에서 다시 내렸다가 다른 학생 전용 셔틀 탑승을 시도했다가 또 거절을 당한다.재차 거절 당하니 조금 창피하기도 하다.정문까지 걷기로 한다.걷다가 바이크를 모는 직원에게 다시 부탁하여 정문까지 탑승한다.세상에 불가능은 없다.부딪쳐 보면 다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을 아이들이 느꼈다면 좋은 체험이 될 것 같다.


 

Huay KAEW 수목원에서 산책하며 숲 속 놀이


동물원 근처 수목원에서 아이들과 산책하며 숲 속 놀이를 하다가 귀가한다.오늘 하루를 엿가락처럼 길게 늘려 썼다.






치앙마이대학 아트 센터












"아~아,싱가포르 마리나 베이다""저 건물은 '가든스 바이 더 웨이'던가."



190131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야경 / 창고사진







치앙마이대학 후문 근처 Sode Cafe' 찾아 가는 길




Sode Cafe / 랑머거리에서는 가장 핫플레이스,








멀리 산 능성이에 왓프랏타 도이수텝이 보인다.언제 다시 한번 Monk's Trail을 걷고 싶다.



다시 치앙마이대학 후문으로 진입



교정을 걷다가 땡볕에 걷기를 힘들어하기에 학생 전용 교내 셔틀을 사정하여 탑승



교내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셔틀이라 다시 하차하여 걷다가 구세주 또 만남.대학정문까지 4인용 바이크 타고 정문에서 내리다.'커쿤캅'





HUAY KAEW 수목원을 지나


동물원 앞 RTC 버스 종점에서 2:00 출발 버스를 탑승하려 했으나 2:20분에 출발한다기에 다시 수목원 숲 트레킹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