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울산바위 / 울산바위 전설 200415
* 설악산 국립공원 소공원주차장(09:58)-신흥사-계조암 흔들바위-울산바위-신흥사-소공원-육담폭포-비룡폭포-
소공원(15:45) ... 14.59 km
■ 개방기간: 2020. 3. 11.(수) 04:00 ~
■ 개방구간: 탐방안내도 참고
※ 2020년 봄철 산불통제기간에 따른 부분 개방(통제근거 - 자연공원법 제28조)
■ 탐방안내: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033-801-0900)
다음 내용은 설악 가는 차속에서 손주들에게 전해주는 할아버지가 각색한 울산바위 이야기다.
동해안의 속초(束草)라는 도시의 지명은 한자로는 묶을 속(束), 풀 초(草)자로 명명되어 있는데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온다.금강산 산신령이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만들기 위해 어느 날 금강산으로 전국의 기암 바위들의 총출동령이 내려졌다.울산에서 커다란 바위 하나가 성큼성큼 금강산을 향해 올라오고 있었단다. 그런데 이를 본 설악과 이웃해 있는 동네사람들이 그 바위가 아주 잘 생겨 대물이라 생각하여 풀로 새끼를 꼬아 발걸음을 설악에 묶어 두었다. 그래서 후세 사람들은 그 동네 지명을 <묶을 속, 풀 초>자를 써 <속초>라 명명하고 그 바위 이름은 ‘울산바위’라고 이름 지었다.
이는 어느 산꾼으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를 할아버지 버전으로 각색하여 손주들에게 들려준다.
(창고사진 2011.05.10 / 큰 넘 생후 16개월 때)
1. 이 건물은 재건축 되었나 보다.
2. 위 사진 속 물병은 9년이나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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