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220213
* 읍천항(10:40)-하서항-몽돌해변-수렴팔각정-읍천항으로 회귀(14:10) ... 약 9 km
2,000만년 전에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현무암질의 용암이 식으면서 다양한 모양의 주상절리를 만들어냈다.특히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는 그 모습이 경이롭다.경주 양남의 주상절리군은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1.7 km 망망대해,동해바다에 태고적 아름다움을 선사한다.철석대는 파도소리가 정겹다.주상절리는 동해의 파도를 맞고도 졸도하지 않고 2,000만년의 세월을 견뎌왔다.양남 바닷가에서 드러낸 그 자태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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