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로롯시장 보기 230102
* 디콘도 핑(08:35)-와로롯시장-므앙마이시장-디콘도 핑(11:15) ... 8.9 km
아이들은 학습장소인 리셉션홀로 보내고 우리 둘만 달랑 와로롯시장까지 걷는다.이 길은 11번 도로보다 걷기가 수월하다.핑강을 건너면 바로 시장이다.도보 50여 분 거리다.와로롯시장은 치앙마이 최대시장이다.1층은 식료잡화를 팔고 2,3층은 의류시장이다.김치 담그는데 필요한 새우젓갈과 군것질거리 한치와 오징어를 산다.이 품목들은 절친의 최애품목이다.이곳에서 제주에서 한달살이 하러 온 젊은 부부를 만났다.그들도 한치를 산다.수인사를 건네고 잠시 정보교환을 하고 헤어진다.작은 넘이 두리안을 사오라고 해서 므앙마이시장으로 넘어간다.이곳에서 900m쯤 떨어져 있다.
막상 시장에 가서는 토마토와 파 그리고 닭다리와 돼지고기 등을 사느라고 두리안 사는 것을 깜박했다.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아이들로부터 문자를 받는다."언제 오시나요?".작은 넘은 오늘 할당된 공부를 벌써 해치웠단다.오락을 하고 싶은게다.15분후쯤 도착한다는 메시지를 넣고 발걸음을 빨리한다.큰 넘이 "오늘 점심 메뉴는 뭐예요?" 할매는 "파스타 해줄까".하자 "좋아요".하며 작은 넘이 받는다.작은 넘 식성이 요즘 대단하다.이곳 치앙마이에서 많이 먹으면 키가 좀 커질까.
와로롯시장
핑강따라 므앙마이시장 가는 길
'손주들과 치앙마이 또 한 달살기 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둥대기가 이렇게 어려워 / 230104 (9) (2) | 2023.01.04 |
---|---|
치앙마이 크리스천 국제도서관 (Chiangmai Christian International Libray) 230103 (8) (4) | 2023.01.03 |
Monk's Trail (Wat Pha Lat) & Wat U mong by Hike / 230101 (6) (4) | 2023.01.01 |
왓창키안으로 옛 인연 찾아가기 221231 (5) (2) | 2022.12.31 |
푸핑궁전 트레킹 / 221229 (4) (4) | 2022.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