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경상도여행 260712-0714 / 셋째 날,망양정 260714
망양정은 관동팔경제일루로 지칭되는 곳이다.울진 왕피천이 동해바다로 흘러드는 만경창파를 한 눈에 담는 아름다운 곳에 세워진 누각이다.동해대로를 달릴 때마다 지나는 곳이기에 망양정은 친숙한 정자다.망망대해에서 불어오는 파란 바람은 눈이 시원하다.잠시 대해를 응시하다가 그늘을 찾아 어반스케치를 시작한다.
아침 일찍 울진 백암 숙소를 체크아웃하면서 귀가길을 망양정을 거쳐 강릉을 경유해 귀가하기로 계획을 세운다.2박3일의 일정이 금방 지니간다.영주로 울진 백암으로,경주로 다시 백암으로,강릉을 거쳐 서울로 귀가하는 거리는 대충 1,100km 거리다.아직은 운전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가끔 졸음이 엄습해 아내가 운전대를 넘기라고 성화대는 일이 가끔 일어나기도 한다.그래도 운전대는 여간해서 넘기지 않는다.앞으론 졸릴 땐 교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실제로 교대가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지만.
강릉 오죽헌을 들릴 계획은 취소된다.곧장 고속도로를 타고 귀가한다.영동고속도로 일부구간이 공사중이어서 30 여분 지체가 되었지만 평일이어서인지 차량통행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귀가한다.오랜만에 바깥 나들이를 해서인지 기분전환이 되어 기분이 한결 고조된다.집에 들어서니 우리 집이 익숙해서인지 편안하다.장마가 끝나면 당일치기로 강릉을 다녀와야지.아니 설악산 대청봉을 올라 금강초롱을 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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