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들과 함께 한 호연지기의 산과 여행

지리산 뱀사골 와운마을 천년송 220613

천지현황1 2022. 6. 13. 16:12

































지리산 뱀사골 와운마을 천년송 220613

뱀사골의 냉랭한 기운이 아침 잠을 일찍 깨운다.회원 모두 3km쯤 되는 와운마을 천년송을 보기 위해 아침산책을 나섰다.공기는 달달하고 기분은 최고조다.뱀사골의 물소리가 돌돌거린다.지리산에 자생하는 노각나무의 수피가 곱다.천년송은 숨을 깔닥이고서야 고고한 자태를 나툰다.지리산 누운골식당의 산채비빔밥과 석이버섯전은 그 맛이 엄지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