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현황의 자연노트

-공원 산책 길에 (2007.10.06)

-텅 빈 오후 공원 속으로 (올림픽공원) 비둘기도 오수를 즐기는 텅 빈 공원의 오후 한 낮은 적막하다. 이따금씩 반바지에 구슬 땀을 흘리며 조깅하는 사내, 깊은 모자 챙을 푹 눌러 쓰고 풍만한 엉덩이를 요리조리 유난스럽게 흔들며 지나가는 나이 미상의 아줌마를 제외하면 공원의 오후 한 낮은 고요..

-흥선대원군의 의상을 빌려 입고 (서울역사박물관에서, 2007.07.04)

-한강 둔치에서 (2007.05.25)

-'각시붓꽃' 만나던 날(2007.05.02) 오후 3시에 일을 마치고 배낭에 물통 하나 달랑 넣고 하남 정수장을 들머리를 삼고 남한산 오솔길을 오른다. 엊그제 작설처럼 새순이 돋더니 벌써 나뭇잎들은 경쟁이라도 하는듯 하나같이 연초록에서 진초록 녹음으로 변해가고 있다. 초여름 날씨처럼 얼굴엔 땀이 주룩..

도봉산 (2006.10.03) *도봉산역(09:30)-다락능선-포대능선-자운봉-너럭바위-천축사-도봉매표소(14:35) *사진모음

-장가계 투어팀의 재회, 아산만 나들이... (포토 기행) (우리는 1학년3반, 급우덜의 아산만에서의 재회,13명중 9명 참석, 2006.09.03) 공장견학과 정성이 듬뿍 담긴 그 많은 선물... 옻닭, 전어회 그리고 이슬이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함께한 급우, 함께 하지 못한 결석생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

올림픽공원 산책길에서 (2006.04.15)

앙코르왓 따프럼 사원내 고목속의 인물 부조 사원내 이곳 저곳을 사진을 담는 필자에게 현지 소년이 소리쳐 인도하는 곳을 가 보았더니 나무 틈 사이 벽에 조각상 하나가 숨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