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코람 실크로드 30일

부하라 이스마일 사마니 영묘,욥의샘,볼로하우즈 모스크,아크성 / 180817 ...(25)

천지현황1 2018. 9. 7. 11:49

부하라 이스마일 사마니 영묘,욥의샘,볼로하우즈 모스크,아크성 / 180817 ...(25)


아침 투어 전 호텔 방에서 사진을 찍었다.초르 미나르를 수 놓은 벽걸게가 아름답다.아내는 어제 산 황후 드레스를 입고 투어에 나선다.뒷태가 아름답다고 추어올려주니 기분이 좋은가 보다.'미인은 뒷 태가 고와야' 내가 가끔 쓰는 말이다.






이스마일 사마니 영묘


택시로 제일 먼 곳,이스마일 사마니 영묘부터 들러 아크성까지 걷기로 한다.주위가 어수선하다.요즘 영묘 주변공사가 한창이다.이 사마니 영묘는 10세기 초에 건축된 이슬람교 유적이다.보존 상태가 좋다.두껍게 건축했기 때문인지 1,000년 이상 풍상을 견뎌왔다.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무늬가 돋보인다.









욥의샘


지근거리에 욥의샘이 있다.구약성서에 나오는 욥의 묘가있는데 안에는 욥의샘이 있어 수도꼭지를 달아놓았다.음용할 수 있는 모양이다.관람객이 마시기도 하고 눈도 씻기도 한다.







볼로하우즈 모스크


아크성을 바라보며 위치하고 있다.1718년 건축된 에미르의 종교 건축물이다.기둥이 아름답다.모스크 안은 기도하는 사람도 앉아 있고 눈을 감고 기도하는 사람도 있다.






아크성


부하라의 내성이다.왕족들의 거주지다.부하라의 영주,비돈이 내성을 구축했다.궁전,감옥,관방창고,관사,신전 등이 배치되어 있다.7세기 후반 이슬람군의 침공을 받아 이슬람화가 되어 갔다.성내 방마다 박물관으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상점도 곳곳에 들어가 있다.요새 뒷편으론 진돈박물관과 주마모스크가 있다.








이 소년은 아크성내에서 가판점을 운영하며 작업대에서 기념품을 직접 수공예 작업을 하고 있었다.기특하여 나이를 물f었더니 11살이라고 대답한다.기특했다.









아크성을 돌아보고 점심식사할 곳을 찾다가 맛 있는 현지식당을 찾았다.




식후 다시 라비하우즈를 산책한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나귀 모는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