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들과 베트남 다낭에서 한 달 살기

다낭박물관 240126 ... (15)

천지현황1 2024. 1. 26. 19:44

다낭박물관 240126 ... (15)

 

 * 숙소(09:00)-다낭박물관-꼰시장-송한교 근처 식당(12:40) ... 16,000 보 (약 10km)

 

다낭박물관을 향하여 숙소를 나선다.미케비치 해변길을 걷는다.쌀쌀한 날씨인데도 해변엔 해수욕 입수를 시작한다.이젠 어느 정도 다낭 시내를 쏘다녀 봐서 시내 지리에 익숙해져 간다.거리를 걸으며 기웃기웃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걷는다.빈컴플라자를 지나면 바로 쏭한교다.도로엔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뒤엉켜 매연을 품어댄다.바닷가를 걸을 땐 상쾌한데 시내 도로가를 걸을 때는 공기질이 좋지않아 걸음이 빨라진다.

 

다낭박물관은 다낭의 역사를 한눈에 정리한 곳

다낭박물관은 다낭시청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3층 건물에 다낭 역사를 다 담아 놓았다.유물과 민속관련 사진 및 역사자료 등을 정리해 보여준다.2층 전시실 한켠엔 베트남 전쟁관련 사진 속엔 한국군의 사진도 등장한다.미군의 다낭 상륙작전 사진과 함께 배트남 전쟁의 싷상을 보여준다.인명 살상용 포탄도 전시되어 있다.3층엔 민속 관련 사진들과 자료 등이 전시되어 당시 생활상을 보여준다.당시 만들어 쓴 농기구 등도 우리나라 것과 흡사한 것이 많다.국가는 달라도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은 그 기능이 비슷하게 만들어 사용했을 것이다.손주들도 관심있게 살펴본다.

 

 

 

WAR IS HELL  !

전쟁에 침전했던 사람들에게 물어 봐라.'전쟁은 지옥이다 !'

이 포스터 문구가  박물관을 나와 길을 걷는데도 자꾸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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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시장으로

박물관을 견학후 지근 거리에 있는 꼰시장을 방문한다.시장 규모가 한시장보다 훨씬 크다.좁은 시장골목을 이리저리 배회하다가 배고프다는 아이들때문에 골목식당을 찾는다.치킨라이스만 파는 전문식당에서 한 그릇씩 비우고 귀가 그랩택시를 탄다.

 

 

사진기행

 

 

 

 

다낭박물관

 

 

 

꼰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