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코람 실크로드 30일

비쉬켁 시내투어 / 180809 ...(17)

천지현황1 2018. 9. 3. 19:56

비쉬켁 시내투어 / 180809 ...(17)


비쉬켁의 하루를 시내 숲 속을 걷는 일로 부터 시작한다.숲이 울창해 오래된 도시임을 증명한다.숲 속길을 산책하다가 한 삶을 만난다.젊은 거리의 청소부 부부가 피곤했던지 어깨를 맞대고 거리의 벤치에서 단잠에 빠졌다.거리의 벤치에는 노인들이 아침 햇살을 피해 쉬고 있다.우리네 삶과 똑 같다.숲 속을 걷는 발걸음이 결코 가볍지 않다.







시내 워킹투어를 하며 알라투광장 주변을 둘러본다.트롤리 버스를 타고 교외까지 나가보았다.오시 바자르를 지나 시골틱한 곳까지 갔다가 돌아 오는 길은 다른 번호의 트롤리 버스를 타고 두 시간 여 동안 시내투어를 했다.오후에는 호텔 뒷편에 있는 최근에 지은 모스크인 .보르보르둑메칫'(Borbordukmechit)을 찾았다.아직도 마감이 덜 되었는지 안뜰을 정리 중이었다.






보르보르둑메칫'(Borbordukmechit) 모스크




트롤리 버스를 타고 시내투어를


오전투어를 마치고  오후에는  호텔에서 푹 쉬었다.내일은 비행기를 타고 오쉬로 간다.

다시 밤에 광장으로 나가 산책을 하며 비쉬켁의 밤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