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데니소비치,수용소의 하루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수용소의 하루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은 1918년 카프카즈의 평범한 가정에서 출생했다.스탈린의 공포정치와 흐루시초프의 반동정치하에서 정치적으로 억압받는 삶을 살며 겪는 다양한 비극을 글로 풀어 쓴다.1970년 그는 드디어 <이반 데니소비치,수용소의 하.. 낙필(落筆) 2011.03.23
-진경산수화 즐기기 (가평 운악산) -진경산수화 즐기기 (가평 운악산) *2011.03.20 / 하판리 주차장(08:20)-현등사 일주문-갈림길-눈썹바위-미륵바위-만경대-동봉 정상-절고개-현등사-주차 장(12:05) 황사와 비 예보로 운악산 산행 회원이 19명으로 단촐하다.운악산 청룡능선에 달라붙자 가는 빗줄기가 진눈깨비로 변하더니 이내 또.. 숲 속의 단상(斷想) 2011.03.21
-진묵대사부도가 영면하고 있는 곳 (완주 서방산) -진묵대사부도가 영면하고 있는 곳 (완주 서방산) * 2011.03.13 / 간중제(09:45)-봉서사-서방산-종남산-간중제 위 주차장(13:15) 작년 11월 산악회 산행대장직을 2년 동안 봉사하다가 놓은뒤 4개월 여 간 산악회활동을 쉬었다.대신 주말마다 또 다른 즐거움으로 지냈다.틈틈이 산행도 했지만,손주와 소꿉놀이에 .. 숲 속의 단상(斷想) 2011.03.14
-검단둘레길 탐색 -검단둘레길 탐색 * 2011.03.11 / 집(15:05)-안창모루-유길준묘소위 안부(15:45)-약수터(15:55-16:00)-배알미리내림길(16:35)-팔당둔치길-집(17:20) 요즘 검단산둘레길을 만들고자 탐색중이다.검단산 정상까지는 3시간 코스다.그러나 둘레길은 1시간30분에서 2시간 정도 길을 만들고 있다.그래서 오늘은 .. 숲 속의 단상(斷想) 2011.03.11
-오늘은 꼬박꼬박 찾아오는 금요일이야 -오늘은 꼬박꼬박 찾아오는 금요일이야 ("자~사진찍어요. 미~소", 찰칵...........2011.03.12 분원 고향매운탕집 정원에서) '따르르릉,따르르릉,따르~'' 점심식사를 끝내자말자 그녀한테서 전화가 온다."네에~"길게 잡아빼며 톤을 올린다.나는 전화받을 때 "여보세요"라고 첫 말을 꺼내지 않는다.여보세요 대신.. 세상 엿보기 2011.03.11
-관재(觀齋)라는 집의 기문(起文) / 연암의 세상 엿보기 -관재(觀齋)라는 집의 기문(起文) / 연암의 세상 엿보기 <관재라는 집의 기문>은 연암이 백오 서상우가 자기집의 이름을 관재라 짓고 연암에게 글을 부탁해 응해 쓴 글이다.연암이 1765년 가을 금강산 마하암에 준대사를 만나러 갔다가 대사와 동자승의 대화를 듣고 쓴 멍때리는 글이다. 내용인즉슨 .. 낙필(落筆) 2011.03.10
-삶의 속도를 늦추자 (검단산둘레길) -삶의 속도를 늦추자 (검단산둘레길) * 2011.03.01 / 삶의 속도를 늦추자 작은 행복이 보인다.이틀간 손주와 소꿉놀이외엔 모든 계획을 비운다.먹고 함께 놀고 잔다.주말은 온통 추억쌓기에 열중한다.일요일 늦은 오후엔 손주를 제 집으로 떠나 보냈다.허퉁하다.빈 집 같다.창 밖을 내다보다 빗줄기를 본다.. 숲 속의 단상(斷想) 2011.03.02
-헨릭 시엔키에비츠의 <쿠오 바디스>를 읽고 -헨릭 시엔키에비츠의 <쿠오 바디스>를 읽고 쿠오 바디스 1권에 그려진 표지 삽화는 꽤 선정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내용을 알고보면 상당한 사랑의 묘약같은 콘텐츠가 들어있다. 표지의 남자는 로마의 집정관 페트리우니스의 조각상이다.그의 집안에 조성되어 있다. 비너스의 뒤.. 낙필(落筆) 2011.02.21
-<고령자 무시하는 고령화시대 ‘씁쓸한 商魂’>기사를 읽고 -<고령자 무시하는 고령화시대 ‘씁쓸한 商魂’>기사를 읽고 인터넷서핑을 하다가 다음의 기사를 읽었다.읽고난 후 빙그레 웃었다. 피트니스센터들 “물 흐린다, 노인 출입금지” 고령자 무시하는 고령화시대 ‘씁쓸한 商魂’ 문화일보 | 민병기기자 | 입력 2011.02.15 11:31 | 호텔 등의 피트니스센터.. 세상 엿보기 2011.02.15
-북악산 서울성곽길 -북악산 서울성곽길 * 2011.02.13 / 독립문역 2번 출구(09:30)-인왕사-선바위-성곽길-인왕산-기차바위 갔다 다시 성곽길-창의문-숙정문-삼청각-성북동1111번 버스종점(14:30) * 성북동 누룽지백숙(02-764-0707,3672-0303) ...@39,000 (오후 3시에 30분 줄 서서 대기하다 먹은 맛집) 늘 마음에 두고 언제 가보나하고 대기중이.. 길따라 바람따라 2011.02.13